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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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M-able-거래량-차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이자 20여 년 초장기 베스트셀러 《차트의 기술》 김정환 저자의 신작. 기술적 분석 관련 최고의 책을 소개한다. 《차트의 해석》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인 저자 김정환의 스테디셀러인 《차트의 기술》의 심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차트의 기술》이 기술적 분석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했다면, 《차트의 해석》은 기술적 분석에 관한 지표나 매매 전략의 의미를 명확히 하여 실제 시장과 종목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차트의 해석》은 기술적 분석의 역사는 물론, 새로운 접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가격의 변동 구조와 군중 현상,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을 통해 시장의 움직임을 만드는 근본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거래량 지표와 추세지표, 시장지표를 이용한 분석, 캔들 차트로 보는 추세 전환/지속 신호, 비추세 국면(박스권)에서의 매매 전략 등을 활용해 자신의 분석 방법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제대로 분석하고, 제대로 적용하여 흔들리지 않는 매매를 원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김정환의 《차트의 해석: 《차트의 기술》 김정환 저자의 기술적 분석 심화 편(이레미디어, 2022.06.30.)》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격대 분석은 본질적으로 정확한 매매 시점을 도출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재 주가가 추세적으로 볼 때 높은 수준인지, 아니면 낮은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가격대 분석은 주가 변동에 상 ·하한을 적용하여 시장 진입 여부와 매매 시점을 시사하는 지지 및 저항 수준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가격대 분석에서는 오실레이터를 동시에 사용하여 분석함으로써 매매 신호를 보다 명확히 도출할 수 있다. ---「제5장 주식 가격과 가격대 분석」중에서

[사진출처=이레미디어]

저자 김정환은 1994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며 투자전략(기술적 분석), 스몰캡, 지주회사 분석 등을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담당했다. 2019년 GB투자자문을 설립하였고, 현재 대표로 있다.

2001~2004년, 2010~2011년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월간 에 주식 관련 재테크 상담을 연재했으며 〈한겨레〉,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헤럴드경제〉, 〈서울경제〉 등의 일간지에서 ‘주식시황’과 ‘기술적 분석’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한경닷컴에 ‘주가차트 보는 법’을 연재했다.

공중파로는 매일경제TV의 ‘파워증시특급’, ‘머니 레볼루션’, ‘경제나침반 180도’와 한국경제TV의 ‘기술적으로 본 주간 장세’, SBS -CNBC의 ‘오프닝벨’, KBS1 라디오의 ‘성공 예감 김방희입니다’, MTN 머니투데이방송 ‘돈 잘 버는 증권맨에게 듣는다’ 등에 고정 출연하였다. 한국증권협회 증권연수원에서 ‘기술적 분석 과정’과 ‘실전 매매 과정’, 금융투자협회의 기술적 분석 전임강사로 ‘투자상담사 과정’, ‘증권투자상담사 보수 과정’을 강의했다.

또한 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하나대투증권, NH투자증권, 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등에서 특강을 하였다. 저서로는 《차트의 기술》, 《주가 차트 보는 법》, 《샐러리맨 아트 컬렉터》가 있고, 번역서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투자기법》과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감수하였다.

주식 초보자를 위한 주식 차트 보는법(Feat :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블로그 이미지

주식에 기본은 싸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방법입니다. 재무를 분석해 저점에 매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투자의 경우에도 차트를 기본적으로 보실 줄 알아야 합니다. 워런 버핏도 재무분석 후 차트분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주식 차트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선 보는 법

HMM차트 이동 평균선 타고 주가 상승하는 사진

출처 : 미레에셋증권, HMM 이동 평균선 지지차트

주식 차트를 보면 다른 색상의 4개의 선이 함께 포함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인데요 보통 이동 평균선은 지지, 저항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내 가산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데 60일 선 위에 있다면 60일 선을 지지하고 매수하게 됩니다. 만약 이동 평균선을 뚫고 내려간다면 차트가 무너졌다고 표현하며 차트 분석 매매에서는 마이너스라도 손절하는 게 기본입니다.

반대로 상승하는 종목에서 20일 선이 위에 있다면 20일 선을 뚫고 올라가느냐 못 올라 가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보통 차트로 단타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이동 평균선 위로 올라가기 전에 매도를 합니다. 이유는 말 그대로 평균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이동 평균선에 근접한 가격에 매수자가 가장 많다고 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래량 보는 법

주식 거래량은 매수 주식수에서 매도 주식수를 뺀 양입니다. 차트 하단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거래량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이 상승할 때 거래량이 평상시보다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주식 수가 1,000만 주 정도밖에 안되어 거래량이 원래 작은 종목이라면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MM 당일 주가 폭등시 거래량 증가 모습 사진

출처 : 미레에셋증권, HMM 거래량 증가 차트

차트 분석 매매에서는 거래량을 보며 거래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시점에 올라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서는 변동성이 크지만 차트 매매에 숙련되다 보면 손해보다 이득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 경우는 전량 매수가 아닌 분할 매수를 통해 작지만 안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게 기본입니다.

캔들 보는 법

캔들은 주식장이 시작된 9시의 가격과 마감된 3시 30분의 가격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5,000원인 종목이 6,000원으로 마감되었다면 빨간색, 4,000원으로 끝났다면 파란색이 됩니다. 그리고 T모양의 캔들이 확인되면 누군가가 대량으로 매도하였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매수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T모양 이후에는 다시 상승 차트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ㅗ모양의 차트라면 상승하였다 하락한 종목으로 더 이상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매도자가 많은 것입니다.

HMM T모양으로 캔들이 생기며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 사진

출처 : 미레에셋증권, HMM T모양 차트

보통 T모양의 경우 위에 말씀드린 이동 평균선에 근접하고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차트를 보고 분석하기에 이와 같은 모습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은 차트 보는 법 기본적인 부분만 알려드렸는데요 사실 대차잔고, 수급, 호가 물량 등 판단해야 하는 요소는 더 많습니다. 워랜버핏조차 차트가 안 좋은 상황에는 매수하지 않기에 기본적으로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같은 기본적인 차트 분석은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금융투자 사관학교

주식시장 거래량. 중요한 지표일까요? 이 포스팅 시작 전,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유튜버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오해하는 부분이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많았는데요. 제가 거래량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거래량_썸네일

주식-거래량-보는법-썸네일

주식 거래량. 많으면 좋을까요? 적은 것이 좋을까요? 우리 주식시장은 수많은 정보들이 취합되는 공간입니다. 그중에 이 거래량이라는 친구는, 해당 종목의 주식이 얼마나 많이 사람들이 사고팔고 있는지 보여주는 정보입니다. 숫자로 보면, 한눈에 보기에 증가하고 있는지 아닌지 파악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그래프로 그려둔 것입니다. 한번 실제로 보시면서 자세한 얘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 법

거래량-차트

키움증권-영웅문S-거래량차트

삼성전자의 거래량 차트. 보시는 것처럼 하단에 거래량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거래량이란 사람들이 해당 날, 얼마나 거래를 많이 했는지 수치화 된 정보를 시각화해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때때로 거래량에 지나친 의무 부여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오해를 정확히 거래량 차트를 보는 법을 설명드리며,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색상에 대한 오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거래량이 상승하면, 빨간색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도, 너무나 잘못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많은 블로그에서도 당영하게 설명하는 내용인데요. 거래량은 사실 색깔과 큰 상관이 없습니다. 거래량은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HTS 시스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사용한다면, 거래량이 상승할 때는 빨간색. 하락할 때는 파란색으로 표기됩니다. 그러나 모든 HTS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kb증권-거래량-차트

KB증권-M-able-거래량-차트

KB증권의 M-able 차트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거래량이 감소했는데 차트 색깔에 따라 그냥 빨간색으로 표기됩니다. 반면, 거래량이 상승했는데, 일봉 차트에 따라 파란색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웅문과 다르게 이 HTS에서는 거래량이 그냥 일봉 차트 색깔을 따라갑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사용하는 HTS에 따라, 거래량 색상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것입니다. 오해하실 수도 있는 것이 사실 보통 사람들은 한 증권사 프로그램만 주로 이용하다 보니,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희 금융투자 사관학교에서는 많은 증권사를 사용하며, 여러분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드리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보 맞아요~)

거래량이 매수 시그널이다?

아시아나항공-주식매매

아시아나항공. 2019년-투자기록

보여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좀 제대로 설명하고 싶어, 위험을 감수합니다. 2019년, KB증권 M-able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에 투자하였습니다.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하락하면 조금씩 분할 매수하여, 평단가를 조정합니다. 이때를 보시게되면, 거래량의 거의 발생되지 않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 오른쪽 위를 보시면, 거래량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상승을 보이기 직전 거래 물량이 쏟아져 내리며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거래량을 중시했다면, 저는 아시아나 항공에 투자하지 말았어야 하고, 저렇게 거래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올라가서 손해만 보고 나와야 합니다.

반면, 저는 어떻게 했나요? 거래량이 없는 시기. 아시아나 항공에 투자 포인트를 잡았다 판단하여, 분할매수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63%라는 수익률을 고점쯤에서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이 거래량이 중요하냐 아니냐는 결국, 여러분의 투자 스타일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주는 정보 1가지

돈까스집의 비밀

거래량에 따라 투자하는 것은 차트만 믿고 투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거래량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은, 해당 종목이 현재 얼마나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지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가령 쉽게 설명드리면, 어떤 돈가스 가게에 사람들이 많으면, 우리는 해당 가게가 굉장히 인기 있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서, 대기표를 받고 음식을 사먹어야할 정도였습니다. 상호는 해당 가게 보호를 위해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정말 실제로 얼마 전, 저희 집 앞에 있었던 돈가스 가게였습니다. 사거리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맛이 궁금해서 더 찾아오기도 하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돈가스집이 얼마 전 있었다고 과거형으로 말씀드렸죠? 네, 해당 돈가스 집은 망해서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도, 가게 내부적으로는 매출을 내는 경영 시스템이 엉망이어서 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알아야하는 것은, 거래량이 많다고 잘 나가는 회사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아~저 회사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많네 라는 정도만 파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셨죠?

주식을 잘하는 방법

주식을 가장 잘 하는 방법. 딱 한 가지입니다. 어떤 정보가 주어졌을 때, 해당 정보를 보고 의심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의심이고, 좋게 표현하면 들어오는 정보들을 계산을 해보는 것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희 블로그에도 계속해서 여러 정보들을 드리고 있는데요. 세상엔 이렇게 수많은 정보들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정보들이 눈에 보일 때 기회가 닿는데로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제품이라면, 아 이 제품은 어느 정도 시장성이 있을지. 해당 회사가 얼마나 돈을 벌을 수 있는지. 경쟁사가 있으면, 경쟁 강도가 어느 정도 일지. 계속해서 분석해보는 능력을 키워보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든 괜찮습니다.

주어지는 정보들에서 여러분에게 어떻게 도움될 수 있는지, 맛보고 필요없는 건 뱉어내면 그만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정말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습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보시고, 저희 사이트 많이 방문해주시고. 지금까지 주식 거래량 보는 법을 소개해드린 금융투자 사관학교였습니다.

돈, 잘 벌고 잘 쓰는 법

차트는 '가격의 역사, 거래량의 역사'이다. 차트는 이 종목이 처음 상장된 부분부터 현재까지의 가격 변동, 그리고 얼마나 많은 양이 거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코스피 지수의 35년 차트

즉, 차트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단순히 역사와 비교하여, 귀납적으로 현재의 가격이 비싼 편인지, 싼 편인지를 평가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차트를 그렇게 열심히 보는 것일까? 그리고 리딩방이나, 종목을 추천해주는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차트를 분석하고 있다. 차트는 과거를 기록한 자료에 불과한데?

차트의 진실, 차트는 거래량이다.

차트의 진실, 차트의 기본, 차트의 비밀은 바로 '거래량'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차트의 모양을 본다. 즉, 상승하고 있는 모양인지, 하락하고 있는 모양인지를 본다. 그리고 현재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은 과거일 뿐이다. 현재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거래량에 있다.

차트의 아래부분에 있는 '거래량' 막대기. 거래량이 높을수록 길이가 길다.

차트의 아래부분에 보면 작게 '거래량'이 나오게 된다. 거래량은 막대 형대의 그래프로 막대의 길이가 길수록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즉, 많은 주주들이 해당 종목을 팔았고, 또 많은 신규주주들이 해당 종목을 샀다는 말이다.

그런데 거래량이 왜 중요할까? 거래량이 많았다는 것은 해당 종목의 힘이 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주식을 알다시피 사고 싶은 사람이 많을수록 주가가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오르게 된다.

사려는 사람이 5명이고, 팔려는 사람이 3명이면 주가가 오른다.

그런데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사려는 사람이 105명이고 팔려는 사람이 90명이라는 소리다. 즉, 사려는 힘, 즉 매수세가 강하다는 뜻이다.

반대로 음봉(가격이 하락)인데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매도하려는 힘, 즉 매도세가 강하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해당 주식은 오랫동안 상승할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다. 매수하려는 힘이 너무나 강력해 매도하려는 힘이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 된다면 해당 주식은 급등, 심지어 상한가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거래량이 낮다면 즉, 힘이 낮다면 언제든지 강력한 매도세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거래량을 해석하는 방법

거래량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원리는 위에서 설명했으니 결과부터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 사실만 알아도, 급등주를 매매할 때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장대음봉(급락)인데 거래량도 많다면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그건 긴박한 매도신호다. 조금이라도 빨리 매도하지 않으면 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반면 장대양봉(급등)인데 거래량이 높다면 조금도 보유하고 있으면서 더 큰 수익을 노려봐도 좋다.

오늘은 이렇게 차트의 진실, '거래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다음 2편에서는 주식차트에서 '캔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다음 이야기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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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보는 법 3 - 이동평균선(이평선)의 중요성

주식차트 보는 법 3편, 이동평균선(이평선)이 중요한 이유. 주식 차트에서 기초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거래량, 봉(캔들), 그리고 이동평균선(이평선)이다. 주식 차트를 본다는 것은 이 세 가지 데

[주식 차트 보는법] 거래량과 VR(Volume Ratio)

주식-주식차트-주식차트보는법-거래량-VR-Volume-Ratio

주식 차트 분석 즉 기술적 분석을 신용하지 않는 투자자들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거래량 입니다. 거래량에는 그만큼 많은 의미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량을 이용한 지표 VR(Volume Ratio) 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거래량

(부제: 거래량이 주가보다 먼저 움직인다 )

거래량의 정의

출처: KB증권 / Feat: 이동 평균선, 거래량, 캔들) 삼성전자 거래량

-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된 총량(매수 매도 전부)을 뜻함
→ 전날보다 거래량이 증가할 경우 빨간색
→ 전날보다 거래량이 감소할 경우 파란색

거래량의 의미

- 거래량은 주가를 선반영 하는 경우가 많음
→ 거래량이 늘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고 거래량이 줄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 계속해서 하락하던 종목이 갑자기 거래량이 오르는 경우 상승 신호인 경우가 많음
→ 계속해서 상승하던 종목의 거래량이 줄어드는 경우 주가 하락 신호인 경우가 많음

- 거래량과 주가가 동시에 오를 경우
→ 본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 분할 매수
→ 전고점 거래량을 돌파하여 오를 경우 주가도 전고점을 넘는 경우가 종종 있음

- 거래량과 주가가 동시에 하락할 경우
→ 본인이 정한 기준에 따라 분할 매도
→ 주가가 고점에서 하락할 때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경우 기관, 외국인이 매도세로 인하여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음

VR(Volume Ratio)

(부제: 거래량을 이용한 매매 동향 파악)

VR(Volume Ratio)의 정의

- 특정 기간에서 주가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의 합에서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을 합의 비율을 나타낸 값
- 보합을 고려할 경우 보합인 날의 거래량의 총합을 반으로 나눠 하락한 날, 상승한 날 거래량에 각각 더해서 계산

VR(Volume Ratio)의 의미

- VR이 높을 경우
→ 위의 식에서 알 수 있듯이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이 많다는 뜻
→ 특정 기간 내에서 상승장이라고 판단 가능
→ 350%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과열된 것으로 판단하여 무리한 매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VR이 낮을 경우
→ 주가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이 많다는 뜻
→ 특정 기간 내에서 하락장이라고 판단 가능
→ 70% 이하인 경우 특정 기간 내에서 바닥을 찍은 경우가 많아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거래량과 거래량과 관련된 지표 VR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기술적 분석보다는 기본적 분석 및 기술의 가치에 근거하여 투자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거래량은 항상 체크하는 중요한 항목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거래량을 지표의 관점에서 작성하였으나, 거래량은 단순히 매매타이밍 이외에도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기관 및 외국인들의 동향도 파악할 수 있으며, 때론 작전주도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개인이 알지 못하는 정보가 미리 적용된 경우도 파악할 수 있기에 항상 눈여겨보는 지표입니다. 객관적인 정보, 심리, 루머, 및 알 수 없는 정보가 모두 녹아들었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을 신뢰하지 않아도 거래량은 꼭 눈여겨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네이버 금융, KB금융)

[주식투자방법] 주식투자 보조지표 총정리

글을 시작하며 주식투자를 할 때는 많은 것을 고민합니다. 객관적인 사질부터 주관적인 관점 및 시장의 흐름 또는 새로운 이슈와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 궁금증 300

[주식투자방법] 가치투자 & 모멘텀투자 - 기본적 분석 & 기술적 분석

글을 시작하며 코로나 펜데믹, 국내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중 가장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투자처 중 하나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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