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방송시장의 세계화와 복합화에 대응하는 우리 방송산업의 당면과제는 대외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방송을 산업적인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송산업의 생산품인 프로그램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함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음
Ⅱ. 방송 프로그램 유통시장의 특징
1. 방송 프로그램의 가격결정과정
ㅇ 기본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거래는 그것이 자체제작비용보다 조금이라도 낮으면 성립
ㅇ 매체기업은 방송 프로그램의 구매에 있어서 자신들이 지불하는 가격을 표준화하여 방송 프로그램의 구매에 적용하고 있는데, 이 가격은 여러가지의 요소들이 결합된 형태로 결정
ㅇ 방송 프로그램의 가격결정은 이론적인 접근과 실질적인 접근으로 대별
- 이론적인 접근 : 방송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시장에서는 제작비규모에 의하여 가격이 결정되며, 일단 국내시장에서 최종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방송 프로그램이 해외시장으로 나갈 때는 대상국의 지불능력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데, 대상국의 지불능력은 인구, TV수상기의 수, 국민소득 등의 요소에 의하여 결정
- 실질적인 접근 : 최근의 미디어상황은 국가개념이 희박해지고 대신 지역(territory)이라는 개념이 더 중요시되어 가고 있으며, 방송사의 자체제작비율이 점점 더 줄어 방송사가 가지던 강력한 독점력이 쇠퇴해 가고 있기 때문에 해외시장 또한 국내시장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자국을 포함한 전세계 예상판매액을 추산하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제작예산을 책정하여 제작을 시작하는 형태를 띰. 이 경우 한 지역의 window가 지불하는 영상소프트웨어 사용료 수준은 다음과 같은 9가지 요인들에 의해 결정됨
① 방송 프로그램의 장르 ② 해당 Window의 규모
③ 해당 Window의 exclusivity ④ 수출 대상국가의 경제적 수준
⑤ 문화적 할인 (Cultural discount)
⑧ 마케팅적 요소 : 유통 전략, 유통구조, 유통정책 모두를 포함하는데 프로그램의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인
⑨ 기타 요소 : 전달매체의 성격이나 기간의 장단, 그리고 실무자의 정보력이나 거래능력 등에 의하여도 좌우되며, 향후 새로운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한 통신계 판권의 경우에는 더 다양한 요인들이 프로그램 결정요인으로 작용
2. 세계 방송 프로그램 유통 현황
ㅇ 미국을 중심으로 한 소수선진제국이 지배하고 있는 세계 방송시장은 일부 보편성 있는 장르, 즉 스포츠, 자연다큐멘터리나 제작비가 많이 소요되는 일부 대작 픽션 등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시청률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선정적, 폭력적 오락/활극 프로그램을 위주로 유통되고 있음.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해당국내의 실제제작비에 훨씬 못 미치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됨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미국의 세계시장 지배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나 미국 등 소수국의 지배하에서도 이들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틈새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과 남미 등이 주요 방송 프로그램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최근 일본, 프랑스 등이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을 위한 틈새시장 개발 전략을 구상. 특히 만화와 같은 아동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연속극, 액션 프로그램 등에 있어서 일본, 브라질, 홍콩 등의 프로그램 수출이 두드러짐
Ⅲ.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유통 현황
우리나라 대부분의 방송 프로그램은 방송사를 통해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구조적 특징. 프로그램의 소비가 일회에 그침으로써 창구효과에 따른 제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다단계 유통에 따른 생산비 분산 및 수용자 누적에 의한 투자이윤의 증대가 이루어지지 못함
방송 프로그램 견본시장의 구도변화
- 1994년 이전만 해도 몬테카를로(MONTE-CARLO)에서 시작해서 MIP-COM으로 끝난다던 방송 프로그램 견본시장이 지금은 NATPE에서 시작해서 MIP-ASIA로 끝나는 구도 변화를 보임
2. 대표적인 방송 프로그램 견본시장의 종류와 특징
NATPE(National Association of Television Program Executives)
MONTE-CARLO Television Market
- 홍콩(1998년부터 MIP-ASIA의 개최지가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변경)
3. 기타 대표적인 영상 프로그램 견본시장의 종류와 특징
비순수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명명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름. 이는 이미 고유의 영역이 없어진 지 오래 되었음은 물론이고 자신들에게 해당되는 판권 하나만을 구매하는 상행위도 사라졌기 때문
영화 및 비디오의 경우 경쟁부문이 있는 각종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매년 2월에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되고 있는 American Film Market(AFM)이 견본시장의 시작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L.A Screening과 10월 하순에 밀라노 (Milano)에서 열리는 MIFED, 11월에 런던(London)에서 열리는 London Film Festvial이 가장 대표적
다큐멘터리의 경우에는 매년 6월에 마르세이유(Marseille)에서 열리는 Sunny Side of the Documentary와 밴프(Banff)에서 열리는 Banff Television Festival, 11월에 암스테르담(Amsterdam)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festival Amsterdam(IDFA)이 있음.
만화의 경우에는 격년제로 5월에 앙시(Annecy)에서 개최되고 있는 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과 8월에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Hiroshima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이 있음
- 현재 우리의 수입창구로서의 메이저 견본시장에의 참여에서 벗어나 ''사는 이의 다변화''와 ''사는 곳의 다양화''가 필요함
제도적 문제가 가져다 준 폐단
- 현재 지상파 방송에 있어서 견본시장 참가의 의미는 우수한 작품을 찾아내기 보다는 메이저사에 눈 도장 찍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미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
- 대작이라고 일컫는 영화 한 편을 잡기 위해 방송하지 않아도 되는, 방송을 하면 오히려 전파 낭비가 되고 마는 숱한 작품들을 팩키지 구매로 들여와야 하는 것이 현실
- 케이블TV의 도입으로 인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음
5. 방송 프로그램 구매선의 다양화
- 획일화라는 쉬운 길을 선택하여 국내 방송사간의 시청률 경쟁에만 이기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메이저사의 프로그램만을 구매하는 현상을 발생시킴
- 이러한 문화 편식 현상은 가치 기준의 오류를 야기시킬 수밖에는 없게 되고 또한 대내외적 경쟁성을 약화시키는 근원. 획일화의 결말은 경제적, 문화적 종속을 가져옴
- 지상파방송사간의 프로그램 편성의 비차별화는 결국 경쟁을 약화시키는 원인
- 유사한 프로그램으로의 프로그램 편성은 메이저사들의 비교 기준이 되어 이들이 가격이나 조건의 상승을 유도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점
- 대기업 자본의 유입은 지상파 방송에서도 영화제에 참가하는 구매선의 다양화를 이끌어냈으나 거래방식을 대기업 자본논리를 따르는 형태를 취하고 있음
- 그 결과 구매선의 다양화가 아니라 오히려 할리우드 메이저에 더 밀착하여 의존도를 더욱 높이는 결과를 가져옴
- 구매창구의 다변화로 양성화된 업체들은 그러한 견본시장을 개발하고 특화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방송사로서는 구매선의 다양화에 따른 구조조정이 가져오는 시청률 감소라는 위험률을 감수해야 할 것임. 바로 이러한 상호간의 노력과 신뢰만이 이것을 풀어나가는 열쇠
6. 수출 창구로서의 견본시장
우리 방송 프로그램의 수입시장은 세계 10위권에 속하는 대국이면서도 우리 프로그램 판매율은 수입 영화 1편 값에 불과함. 이러한 결과는 판매전략 부재현상에 기인함 빚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음
문제 해결의 방안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음
- 현재 우리의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아시아, 그 중에서도 동남아시아에 편중되어 있음.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음
첫째, 영상선진국 유수의 프로덕션이나 방송사가 참가하고 있는 견본시장에의 무분별한 부스 개설 및 판매 시도
손색이 없는 장르 중의 하나가 바로 다큐멘터리
우리의 현실은 드라마, 쇼프로, 스포츠 중계, 유수의 영화 구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도 정작 인색한 것이 바로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판매부재 현상은 정보 부재는 물론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판매 전략의 부재현상, 홍보 부족이 가져온 총체적인 결과
Ⅴ.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1. 우리 나라 방송 프로그램 수출입상의 문제점
영상 수출국으로서의 인식부족
수출을 염두에 둔 제작 전무
국내 프로그램 제작비의 상승
- 수입의 가장 근본 원인은 수입 프로그램의 경제성. 따라서 지상파방송사들은 국내에서의 자체제작 보다는 프로그램을 수입하여 방송하는 것을 선택
유통 전문인력 및 하부구조 취약
- 현재 우리나라 방송사에 종사하고 있는 프로그램 수출 전문인력은 5명 내외로 지극히 미미한 실정이며, 전문적인 배급사 역시 극소수
수입을 부추기는 방송구조 : 공급능력을 초과하는 과수요 구조
- 우리나라는 1991년 12월 SBS가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난 5년간 6개의 지역민방, 27개의 케이블 TV PP사, 2개의 위성방송을 허용함으로서 방송 프로그램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음. 그러나 우리나라 방송산업의 제작 능력은 수요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방송 프로그램 유통에서의 무역역조를 야기 시켰음
- 우리나라는 정부 차원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 유통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였고 이는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대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
2. 우리 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제작체제의 강화, 프로그램 투자 등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 하며 이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변화
- 방송산업에 경쟁원리가 도입됨으로써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소비자의 시간을 얻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방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됨. 방송산업의 경쟁력은 방송산업에 종사하는 경제주체들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제작기술과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인력, 산업구조, 제도, 시장의 규모 등에 의해 결정
방송 프로그램 수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 그 동안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수출이 매우 저조하였던 것은 프로그램 수출의 필요성/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에 기인. 따라서 프로그램의 수출을 강화하기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위해서는 방송인, 경영인, 정책담당자들이 방송 프로그램 수출이 차지하는 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고취해야 함
- 이를 위해서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음.
① 우리나라에서 견본시장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방송제/영상제를 개최함으로서 방송 프로그램 수출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는 방안
② 방송의 날 혹은 방송대상 시상식 등에 프로그램 수출에 기여한 방송인들을 시상함으로서 방송인들로 하여금 프로그램 수출이 프로그램 제작 못지 않게 우리나라 방송산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키는 방안
- 제작부문을 점진적으로 다원화시켜 방송사는 기획과 편성, 보도 기능을 중추로 운영하고 계약에 의한 프로그램 의탁을 통해 창의력을 극대화하면서 경쟁력을 강화
- 독립제작사와의 관계를 하청관계에서 기능적 관계로 전환시켜 다양한 부수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 이를 위해서는 제작비 산정의 개선, 외주비율의 확대, 저작권 인정 등 전반적인 독립제작사 지원정책이 필요
프로그램의 선기획 후제작 방식 도입
-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상품성을 갖춘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에 주력.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의 수출을 위해서는 최초 기획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단계에서부터 수출가능성 및 수출 가능 대상지역을 치밀하게 사전조사해서 프로그램의 종류와 예산규모, 제작상의 포맷 등 해외시장에서 구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선기획 후제작 형태의 프로그램의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임
수출시에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프로그램을 해외 판매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
t)''이 낮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역점
- 우리나라의 인력자원과 구조의 특수성에 맞는 상품의 개발에 역점. 우리 나름의 아이덴티티에 충실하면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한국적 독자상품의 개발에 주력
- 현재의 프로그램 수출 현황자료를 살며보면 만화와 다큐멘터리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판매단가가 높으며 우리의 제작능력 역시 우수하기 때문에 수출용 프로그램으로서 만화와 다큐멘터리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필요함
- 현재 이상적인 시장 개척 모델중 하나가 유수 프로그램 제작사와의 국제공동제작 임
3. 유통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유통전략의 수립
방송 프로그램 유통체계의 활성화
- 지금부터 우리도 영화나 방송드라마를 기획단계에서 케이블TV, 위성방송, 비디오시장에의 진출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여 제작에 임하는 치밀성을 갖추어야 함. 다단계 유통의 정착은 프로그램의 품질과 내용의 변화를 유발할 것이고 더불어 작품에 투입되는 자본, 완성도 등을 한차원 높이리라 기대되기 때문. 이로써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음
영상 소프트웨어간 협력체제 구축
- 국내 영상시장은 방송, 영화, 비디오별로 나뉘어져 있는 개별시장 체제로 경쟁력을 지닐 수 없으므로 전 영상물이 하나의 확대된 단일시장 체제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제작, 판매, 유통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함.
-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램을 수출하게 되는 경로는 크게 다음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음
① 견본시장을 통한 수출: 견본시장은 전세계적으로 1년에 약 1,000개 정도가 개최되고 있으나 어느 정도의 규모와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10여개 안팎. 국제프로그램 견본시장에 방송사, PP사, 독립프로덕션의 공동 부스(Booth)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
② 방송사간의 프로그램 거래 방법: 이는 방송사와 방송사간의 국제협력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수출 또는 수입하는 것인데 가장 편리한 방법이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를 수출 판로로서 이용하기보다는 수입판로로서 이용하고 있음
③ 대행사를 통한 수출: 한국에 나와있는 대행사 혹은 현지 대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방식. 수출전문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유선방송사들이나 독립제작사에게는 유리한 방식
④ 개별접촉을 통한 프로그램의 수출: 방송사의 수출부서나 수출전문 대행업체가 세계의 방송사, 대행사를 대상으로 접촉하여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방법. 현재우리 나라의 경우 수출인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개별접촉을 통한 프로그램 수출의 비율이 크지 않으나 유통구조가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중요한 판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육성이 요망
-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해외수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전략시장을 선정하는 것임. 초기에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근접한 지역 방송권을 겨냥한 시장개척이 효과적. 특히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영상소프트웨어 시장은 상대적으로 한국의 영상소프트웨어가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조선족이 밀집되어 있는 중국의 동북 3성과 구소련지역 중 조선인 밀집지역, 일본내 교포와 미국과 남미의 교포사회를 중심으로한 영상소프트웨어 시장의 마케팅전략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함
- 뉴미디어가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이들의 프로그램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임. 때문에 이러한 주요 거래선에 대한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 등 철저한 구매자 관리가 필요. 적극적인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현지 출장 상담을 활성화하여야 하며 적정 시간동안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필요함. 즉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무상으로 공급하여 한국 프로그램에 대해 대중들이 친숙함을 느끼도록 한 뒤 유리한 위치에서 수출을 하는 것을 고려
수출 전문인력 및 전문기관의 양성
- 우리나라가 프로그램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수출전문인력, 전문적인 프로그램 배급회사를 양성해야 할 것임. 특히 국제화 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수출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요망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수출을 통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함
-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영상물 수출과 관련된 지원 법규를 구체화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음
가격이 다름. 따라서 경제적인 프로그램 수출을 위해서는 지역별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함
광고주 중심의 판매전략 수립
- 텔레비전의 광고매체로서의 비중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수출에 있어서도 스폰서 중심의 유통개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함. 일본의 최대 광고회사인 덴츠가 일본 방송 프로그램의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전략은 스폰서 중심의 수출 전략을 구사하였기 때문
5.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수립
현재 우리나라의 각 방송사는 영상소프트웨어 수출입 업무에 있어 구조적으로 상이하고 업무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루지 않고 있음. 따라서 경쟁으로 인한 과다 비용지출, 중복투자, 시장동향분석 등과 같은 정보수집 능력 저하 등 등의 문제점들을 노출시키고 있음.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서독의 ARD가 100% 투자한 DEGETO와 같은 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임.
방송 프로그램의 수출은 국제무역수지의 개선 뿐만 아니라 우리문화의 활발한 전파로 개방시대의 외국문화유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은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달성될 수 있음
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력 제고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유통의 전과정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 그리고 그에 따른 문제점의 도출과 대안의 제시로부터 시작됨
이 연구는 방송 프로그램의 유통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작 및 유통 이후의 Library관리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견본시장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 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고찰하고 이에 대한 산업적,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작되었음
방송 프로그램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위하여는 먼저 거시적이고 산업적인 문제해결 방법과 함께, 미시적이고 기업행동을 중심으로 한 접근방법이 동시에 추진될 수 있음
- 거시적이고 산업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먼저 정책차원에서 찾아질 수 있음. 그것은 먼저 미디어기업의 육성에 있음.
- 미디어기업의 육성은 먼저 방송산업에 대한 자유경쟁체제의 과감한 도입으로 기존의 방송사를 보호하고 있던 과점체제를 해소함으로서 달성 될 수 있음
-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이 방송사의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때 프로그램의 경쟁력은 한낱 구호가 아닌 현실의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임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영세한 제작사와 유통업체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임.
- 영세한 제작사들이 각종의 제작시설을 염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적인 시설을 제공하고, 수출용 프로그램의 제작이나 기존 프로그램의 수출용 재제작 등에 장비지원, 좋은 금융조건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면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음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방송 프로그램의 수출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내적인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다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는 유통의 문제
- 방송 프로그램의 수출은 프로그램의 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유통망에의 접근이 전제되어야 함. 방송 프로그램 유통에 대한 대안은 다음과 같음
미국 주식 프리장 매매 방법 및 거래시간, 특징 총정리
주식시장에는 정규장 이외에 시간외 거래시간이 존재하는데요, 미국 주식 프리장 도 일종의 시간외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규장 이외의 시간에도 매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다만 미국 주식 프리장 은 우리나라 주식의 시간외 단일가 거래보다 매매하기 까다롭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프리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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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프리장 의 특징은?
우리나라 시간외거래는 10분마다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되는 “단일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프리장은 정규장과 유사하게 경쟁매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국내 주식의 단일가 거래보다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쩔때는 정규장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프리장 거래시간
우리나라 주식은 모든 시간대에서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 프리장은 경우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제공되지도 않을뿐더러, 일부 시간대에는 제공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이 시작하기 전에는 우리나라 시간대로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써머타임(3월부터 적용)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이 시간대 모두 시세조회 및 매매가 가능한 반면, 대신증권의 경우에는 오후 7시부터 시세 조회만 가능하고, 매매는 9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즉, 증권사별로 매매 가능여부가 다르니 계좌를 개설할 때 체크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장이 끝난 후 거래되는 프리장을 애프터마켓이라고 불리는데요, 애프터마켓은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써머타임 미적용시는 오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이 같은 정식적인 프리장 거래 시간 외에 독일 거래소에서 미국 프리장보다 2시간 앞서 거래가 시작되는데, 이를 프리프리장이라고 합니다. 줄여서 “프프장”이라고도 많이 합니다.
프프장의 시세는 미국 정규장의 시세와 다른 경우가 많아 참고 용도로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프리장 어떻게 거래해야 할까요?
1. 증권사 매매 어플로 확인
프리장이 시작되면 증권사 MTS를 통해서 시세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증권사별로 프리장 시세 공개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움증권이 UI는 좋은 편은 아니나 시세 정보에 관해서는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야후 파이낸스 활용
구체적인 호가창을 보기는 어렵지만 야후 파이낸스는 전 프리장 시간대의 시세를 볼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어플과 비교해보면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즉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프리장에서 거래 빈도가 낮을 경우 정확한 시세를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후 5시 33분에 20달러에 10주가 거래되었다면 야후 파이낸스에서 프리장 시세가 20달러로 기록되나, 매수 잔량이 점점 쌓여서 실제 거래 예상 금액은 30달러가 되는 경우에는 표기되는 시세가 정확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3. 독일 거래소 프프장 확인방법
Onvista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독일어로 되어 있어 더 낮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프장 시세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접속하시면 검색 바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검색바에 종목 명이나 티커를 치면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종목 가격이 유로로 표시되기 때문에, 단위 변환을 하셔야 정확한 시세를 좀 더 빠르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프리장 매매 패턴
1.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패턴
프리장 시작 초반 5~7% 급등한 상태로 출발하며, 프리장이 시작한 후 30분 ~ 1시간 내로 급격한 시세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차례 시세가 나온 후 오른 주가에서 약 30~40% 하락하는 등 숨고르기를 한 다음 다시 급격한 시세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요한 것은 거래량이 점점 증가해야 한다는 것인데, 거래량이 점점 줄어든다면 속임수 시세일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갭상승 후 유지하는 패턴
장 초반부터 40~50% 상승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종목이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합니다. 프리장 내내 급등한 상태의 주가로 비교적 큰 진폭없이 유지됩니다. 정규장 매매가 가까워질수록 조금 더 상승하는 것이 특징인데, 정규장 시작 후 일시적인 폭락 후 재차 급상승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패턴 역시 꾸준한 거래량이 필요하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경우 유지하던 주가를 내주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3. 호가 변동이 심한 패턴
거래량이 원체 적은 종목들은 10~100주를 가지고도 20% 이상 프리장 시세가 변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대중이 없어서 정규장 거래 패턴을 추측하기 정말 어렵지만,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실리는 경우 프리장에서 움직인 시세 방향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희망이야기
코인투자는 24시간 매수매도가 가능하지만, 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정해져있습니다. 주식투자를 막 시작하였다면 몇시부터 몇시까지가 주식 거래시간인지 확실히 알아두어야합니다. 먼저 주말일 토요일과,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휴장일로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속히 말하는 평일날 오전 9시부터 주식 거래시간이 시작되고 오후 3시30분이 마감시간인데요. 이것은 보편적인 정규장으로 기타 거래시간외에도 매수매도가 가능한 시간이 있습니다. 아래의 주식 거래시간 표를 읽고 완벽하게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주식 거래시간 ~ 마감시간 완벽정리
먼저 정규시간 (09:00 ~ 15:30) 입니다. 본격적으로 주식의 매수,매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대로써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호가창의 매수매도세로 인하여 적절한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며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동시호가입니다. 동시호가에는 장 시작 동시호가(08:00 ~ 09:00), 장 마감 동시호가(15:20~15:30) 2개가 있습니다. 장 시작 동시호가는 그날의 주식 시초가를 결정짓는 거래시간으로 매수와 매도를 걸어놓아도 바로 체결되지않고 장시작시간인 9:00에 매수매도가 종합되어 한가격으로 체결되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장마감 동시호가는 주식 마감시간으로 그날의 주식 최종가를 결정짓게 됩니다.
세번째는 시간외 종가입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07:30 ~ 08:30)분에 이루어지는 것은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전일 종가가격으로 매수,매도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장 후 시간외 종가(15:40 ~ 16:00)은 당일의 종가로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시간외 단일가입니다. (16:00 ~ 18:00)로 10분단위로 체결되며 당일 종가대비 10% 변동폭으로만 거래가 가능되어 집니다.
※ 매수와 매도는 항상 양방향입니다. 내가 사고싶은 가격에 매수하고 싶어도 매도자가 없다면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초보자가 꼭 알아야하는 투자팁공개
◆ 미국 주식 마감시간 모니터링 후 주식거래 시작하기
먼저 한국시간으로 미국장은 오전6시에 종료가되어 한국장 시작전에 미국장은 마감됩니다. 한국주식시장은 미국시장의 변동폭에 매우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아침기상과 동시에 밤새있었던 미국장을 체크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 반드시 시초가에 사고 싶은, 종가에 팔고 싶은 주식이 있다면 동시호가 주문이용하기
오늘 시초가에 매수를 해서 반드시 수익이 날 것 같은 주식이 있다면, 동시호가에서 높은 가격으로 매수주문을 내시길 바랍니다. 동시호가는 높은가격을 최우선으로 체결시켜주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수록 시초가매수가 성공할 확률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반드시 종가에 팔고 싶은 주식이 있다면 낮은가격으로 동시호가 매도주문을 내면 되겠죠 ?
◆ 단기투자를 지향한다면 전일 시간외거래를 참고하기
위의 주식 거래시간에서 알아보다시피 전일 시간외거래는 마지막 주식거래시간임과 동시에 주식가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장이 종료하고 투자한 회사가 상승할만한 호재,재료가 노출되면 시간외 상한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주식은 대체적으로 다음날 상승세를 이어감으로 주의깊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은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이 되었지만 실제거래가 이루어졌나를 체크하여야 합니다. 다음날의 상승까지 이어질려면 높은 가격에 나름 의미있는 매수매도가 나와야하기 떄문입니다.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 주식투자의 다양한 팁과 투자방법들을 읽고 공부하기
희망이야기 블로그에서는 주식투자의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의 투자노하우와 투자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들은 주식투자를 이제 막 접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포스팅들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자주 방문하셔서 글들을 많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르시는 내용이나 궁금한점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주식거래시간과 마감시간을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숙지해놓으면 까먹을일이 없을만큼 간단명료하기 떄문에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주석 :
1)노동생산성지수 : 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 2)산출량지수 : 산업생산지수(통계청자료), 3)노동투입량지수 : 근로자수x근로시간(노동부자료)을 지수화
- 제조업의 연도별 노동생산성지수 추이
출처 :
주석 :
1)노동생산성지수 : 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 2)산출량지수 : 산업생산지수(통계청자료), 3)노동투입량지수 : 근로자수x근로시간(노동부자료)을 지수화
- 제조업 노동생산성 추이
[단위 : 지수(2015=100.0)]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1 1/4 | 2021 2/4 | 2021 3/4 | 2021 4/4 | 2022 1/4 | |
---|---|---|---|---|---|---|---|---|---|---|---|---|
노동생산성 | 100.0 | 102.9 | 106.3 | 109.8 | 111.3 | 112.8 | 120.5 | 118.9 | 118.3 | 121.4 | 123.2 | 126.2 |
산출량(산업생산) | 100.0 | 102.3 | 104.7 | 106.1 | 106.2 | 106.4 | 114.5 | 109.4 | 114.9 | 113.0 | 120.6 | 114.5 |
노동투입량 | 100.0 | 99.1 | 98.5 | 96.6 | 95.4 | 94.3 | 95.0 | 92.0 | 97.1 | 93.0 | 97.9 | 90.7 |
출처 :
주석 :
1)노동생산성지수 : 산출량지수/노동투입량지수, 2)산출량지수 : 산업생산지수(통계청자료), 3)노동투입량지수 : 근로자수x근로시간(노동부자료)을 지수화
국가통계포털(KOSIS)
○ 통계표 목록
- 기본통계표: 제조업 노동생산성 추이 ( Q , 200001 ~ 202201 )
- 기본통계표: 제조업 노동생산성 추이 ( Y , 2000 ~ 2021 )
생산성은 생산과정에서 투입된 자본, 노동 등 요소투입(Input)과 산출물(Output)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투입요소 한 단위가 산출한 생산량(또는 부가가치)으로 정의됨. 일반적으로 노동생산성은 노동투입량에 대한 산출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물적 노동생산성과 노동투입량에 대한 부가가치의 비율을 나타내는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으로 대별
물적 노동생산성은 생산과정에 있어서 생산효율의 향상정도, 기술수준의 변화 등 주로 기술적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경제적 효율성, 성과배분, 국제경쟁력 비교 등의 중요한 지표로 이용
노동생산성이 증가(향상) 되었다는 것은 동일한 투입으로 더 많은 산출물(생산량 또는 부가가치)을 얻거나, 또는 동일한 산출물을 보다 적은 투입으로 얻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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