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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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시장

< 시사금융용어 >스팟 거래 (Spot Transaction)

◆ 외환시장에서 스팟 거래 (Spot Transaction) 는 특정 거래일에 거래 쌍방이 합의한 가격에 다른 통화를 사거나 파는 거래를 의미한다 . 이 거래에서 결정된 환율은 스팟 환율 (Spot exchange rate) 라고 불린다 .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에서 스팟 거래의 결제일은 거래일에서 2 영업일이 지난 이후다 . 다만 ,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 간 거래는 거래일에서 1 영업일 후가 결제일이 된다 .

스팟 거래는 일반적으로 네 가지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 우선 제삼자의 개입 없이 거래 쌍방이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 있다 . 또 전화로 외환 중개인에게 주문을 전달하면 중개인이 거래 쌍방을 연결해 주는 방식도 존재한다 .

현재 외국환취급은행의 외환 거래 단말기들은 전자 중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주문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거래 상대를 자동으로 찾게 된다 .

마지막으로 전자 거래 시스템이 있는데 , 이들 플랫폼은 특정 은행이나 금융 회사의 소유인 경우가 대다수며 은행 간 외환거래보다는 대고객 거래에 주로 사용된다 .

2010 년 기준으로 글로벌 스팟 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은 약 1 조 5 천억달러며 , 선물 등을 포함한 전체 외환 시장 거래량에서의 비중은 37.4% 를 차지하고 있다 . ( 정책금융부 엄재현 기자 )

그때 그때의 시장상황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가격과 물량의 균형점을 찾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마치 경매를 통해 거래를 체결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생긴 이름이다. 경매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의 매매에 사용되어 왔으며 어떤 종류의 경매는 수백 년 동안 지속되어 온 것도 있다. 이와 같이 오랜 기간 동안 경매가 하나의 시장기구로 남아 있는 것은 이 방식이 판매자와 구매자들에게 재화나 서비스의 효율적인 분배를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경매에 참여하는 상품소유자는 그들의 재화나 서비스를 경매를 이용하여 처분함에 따라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낙찰자들이 지불하기를 원하는 최대의 금액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경매는 각 품목에 대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를 원하는 구매자를 가장 싼 비용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거래방식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경매는 어떤 상품이나 경비 서비스에 대하여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이윤의 증대를 위하여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경매가 소비자의 잉여 중 일부나 전부를 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경매되는 상품의 종류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방식 그리고 이러한 경매규칙에 응찰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의존한다.

경매의 방식에는 응찰자의 규칙과 낙찰자의 선정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눌 스팟 시장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골동품, 농수산물 등 희소한 가치가 있는 상품과 계절적 요인에 의해 생산량이 크게 좌우되는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을 제외하고는 순수한 형태의 경매방식에 의한 거래는 별로 행해지지 않는다. 다만 생산재시장, 노동시장 등에 관한 경제분석을 위한 수단으로서 경매거래( spot transaction )라는 개념이 이용되고 있다. 경매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노동과 생산물에 대한 수요, 공급은 계속적으로 균형이 이루어지고, 시장의 모든 참가자들은 시장에서 발표되는 실질임금률과 생산물가격의 정보를 토대로 입찰을 거치는 상태를 반복한다. 이러한 과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임금이 완전히 신축적이어야 하고, 시장가격에 대해 시장참가자들이 완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경매거래에 의한 고용과 산출량의 균형달성은 고전학파의 핵심적인 이론전개방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매거래 [競賣去來, spot transaction] (경제학사전, 2011. 3. 9., 경연사)

사용법어찌?

현물거래, 선도거래, 선물거래, 기초자산, 파생상품 용어 설명

거래에서는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결제가 즉시 (Spot = Immediate)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하며, 이러한 형태로 거래되는 시장을 스팟-마켓(Spot-Market)이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현물시장(現物市場) 이라고 한다.

은행에 가서 미국달러(USD)를 사거나 팔 때 미국달러를 주고 받거나, 금을 사고 팔 때 금을 주고 받거나. 하듯이, 대금의 지불과 동시에 실제의 물건을 주고 받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하고, 그 때 주고 스팟 시장 받는 실제의 물건(달러, 금 등)을 현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시장에서 현금을 주고 물건(무, 배추 등등)을 사는 것과 같다.


선도. 先渡 : 先(먼저 선) 渡(건널 도) = 포워드 Forward
선물. 先物 : 先(먼저 선) 物(물건 물) = 퓨처스 Futures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결제를 훗날 하기로 하는 계약을 선도계약이라고 한다.
곧, 대금결제는 훗날 하되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먼저 건네 준다는 뜻이다.
선도거래는 거래 당사자간의 협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계약이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거래소에서, 이러한 선도계약을 거래단위, 정산일, 정산방법, 인수도방법 등의 항목을 표준화 시켜서 상장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 선물이다.
세상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거래가 선도거래로 이루어지므로, 거래소에서 표준화 한 선물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현물거래와 선도 및 선물거래의 본질적 차이는, 정산.결제의 시점에 있다.
현물거래에서는 계약과 동시에 실물인수도 및 대금결제가 이루어 진다. 선도거래와 선물거래에서는 증거금만으로 물건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되고, 만기일에 물건의 인수도와 대금정산이 이루어 진다.
다만, 선물거래는 원래 목적이 실물의 인수도 보다는 헤지에 목적을 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중도에 청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표: 선도거래와 선물거래 비교]

항 목선도거래.先渡去來 Forward Transaction선물거래.先物去來 Futures Transaction
거래의 목적실물의 인수도가 주 목적헤지나 차액거래가 주 목적
주관계약 당사자 쌍방거래소(Exchange)
정산.결제 시점계약일 이후계약일 이후 (선도거래와 같음)
거래조건당사자끼리 협의하여, 품목, 계약단위, 정산.결제일, 장소 등을 정하므로, 협의하기 나름임거래소가 모든 조건을 표준화 시킴
거래장소당사자끼리 정함거래소
계약내용의 변경당사자끼리 합의만 되면, 언제든, 어떤 항목이든 변경이 가능하고, 중도에 계약을 청산하거나 취소할 수 도 있음중도에 계약을 청산할 수는 있어도, 계약의 내용을 변경할 수는 없음
불이행에 대한 보증당사자의 신뢰도에 달려 있음거래소가 보증함
정산.결제대체로 실물인수도를 한다만기일 이전에 대부분 청산한다
일일정산없음. 계약만기일에 가서 정산한다거래소가 매일 가격변동 분을 정산한다


기초자산. 基礎資産 : 基(터 기) 礎(주춧돌 초) 資(재물 자) 産(낳을 산)
= 언더라잉 Underlying : Under [언더: 아래] + Lying [라잉: 누워있음]

금과 같은 실물이나, 주가지수와 같은 것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적으로 만들어진 거래상품을 파생상품이라고 한다. 파생상품에는 선물, 옵션, 스왑, Fx마진(Forex), CFD 등이 있다.

예컨데,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금선물은 실물금에 바탕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므로, 금선물의 기초자산은 금이고, 금선물은 파생상품이다.
코스피200 선물은 코스피200 지수에 바탕하여 만들어 졌으므로, 코스피200 선물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이고, 코스피200 선물은 파생상품이다.
USD선물은 현물인 USD에 바탕하여 만들어 졌으므로, USD선물의 기초자산은 현물USD이고, USD선물은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 派生商品 : 파(물갈래 파) 生(날 생) 商(헤아릴 상) 品(물건 품)
= 디라이브티브즈 Derivatives : Derive [디라이브: 끌어내다]

기초자산에 바탕하여 끌어(만들어) 내어 갈라져 나온 상품이란 뜻이다.
금.은.동, 쌀.밀.옥수수, 오일.가스 등과 같은 실물은 물론이고, 채권.금리, 통화, 주식, 주가지수 등과 같은 수치와, 심지어는 날씨 등과 같이 다양한 것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금융상품을 통칭하여 파생상품이라고 한다. 선물.선물환.옵션.스왑 등이 대표적인 파생상품이다.

파생상품의 주된 목적은, 상품 그 자체의 거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가격변동을 상품화 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파생상품 거래의 본 목적은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는 헤지에 있다. 현실적으로는, 헤지 목적이 아닌,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거래를 목적으로한 참가가 많다.

파생상품 거래는 증거금(마진)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렛대효과(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으로는, 파생상품은 현물과 달리 계약이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으므로, 현물시장을 통제 내지 조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

Spot Market

Spot Market

Spot market, also known as cash market is a financial market wherein financial instruments or commodities are traded for their immediate delivery. Delivery means actual exchange of financial instruments against cash consideration. Thus, it is a financial market wherein delivery of the financial instruments takes place on the spot when the transaction is carried out between the two investors, being buyer and the seller; and is not delayed to any future date.

Explanation

In the spot market, the financial instruments are exchanged immediately against consideration. The transfer of funds may take some time, say T+2 days, but the agreement between the trading parties is to trade for the instrument “at the spot”. In contrast, there are future transactions, wherein the parties agree for a price of the underlying asset in advance, and the actual transfer of the asset takes place at a future date, as per the contract. It is not the case with spot market since delivery of the asset takes place immedi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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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Spot Market

Spot market can be characterized by the presence of some features.

  • The delivery of the financial instrument takes place immediately and is not delayed to any future date.
  • The transaction price at which settlement takes place is the price of the financial instrument at the spot on the stock exchange, known as spot rate.
  • The transfer of funds also takes place immediately. However, the actual transfer of funds may take some time such as 2 days after the transaction date.

How to Trade on Spot Market?

Trading on spot market takes place at the spot price. It is the price of 스팟 시장 the financial instrument that is reflecting at the spot in the market. The price is decided based on the orders posted by the buyers and sellers on the exchange. When the price quoted by the buyer matches with the price quoted by a seller and relevant quantity is also available for transfer between them, then the transaction takes place at such spot price and delivery is carried out.

Example

Let us consider an example where you are interested to purchase the shares of XYZ Ltd, which are trading on the stock exchange. You want to take the actual delivery of the shares immediately. In such case you will visit the exchange and place your order for shares of the company and such a transaction will be a transaction in the spot market.

Types of Spot Market

Typically, there are two kinds of spot markets, namely exchange and over the counter (OTC).

Types of Spot Market

1. Exchange

It refers to a market where dealers as well as the investors come together on the trading platform for dealing in various financial instruments and commodities. Prices are decided based on the quantum of orders placed by the market participants and quantum offered for trading by the traders. An example of exchange is New York Stock Exchange (NYSE).

2. Over-the-Counter

It is a kind of market where, where transactions take place between the buyers and the sellers directly. There is no centralized exchange for making the transactions. In such market the terms are not standardized and as such depend on the buyers and the sellers.

Spot Market vs Forward Market

Spot market is a trading market wherein the financial instruments are traded in such a way that a transaction takes place at the current prices 스팟 시장 prevailing in the market, known as spot prices, and the delivery of the instruments takes place immediately. Accordingly, the related fund transfer is carried out at the time same which may take some time to reflect in the seller’s account.

On the other hand, forward market is a trading market in which a contract is carried out between the investors to effect delivery of the underlying instrument at a future date. The price for future delivery of the instrument is fixed originally at the time of the contract, and the same is known as forward rate. The rate is quoted on premium or discount to spot rate, based on market expectations. Thus, in forward market, delivery and fund transfers take place at a future date and the price for such transaction is fixed in advance at the contract dat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Following are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are given below:

Advantages

Below are the advantages:

  • Spot contracts are easier to carry out 스팟 시장 as prices are transparent and there is no ambiguity with respect to the same.
  • The investors who purchase from spot market can opt to hold the securities until they find a better deal.
  • There is less capital investment since there is no obligation for a minimum investment as in case of futures contracts.

Disadvantages

Below are the disadvantages:

Spot market can be risky for investors in certain type of instruments such as foreign currency. This is because prices are highly volatile and exchange rates change frequently in short duration of time. Companies may incur significant risk if they rely on spot market for such transactions. It is better to opt for forward or options contract in such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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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로지스팟 대표 "30조 중간물류 시장 1인자 될 것"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

전자상거래산업이 급팽창하면서 택배, 배달대행 등 ‘라스트마일’ 물류는 빠르게 정보기술(IT)화했다. 라스트마일은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단계를 말한다. 소비자에게 배송 위치를 시시각각 보여주고, 쌓인 데이터로 배송을 효율화하는 게 라스트마일 물류의 핵심이다. 반면 ‘미들마일(라스트마일 이전 단계)’은 상황이 다르다. 원자재를 나르거나 완성품을 물류창고로 옮기는 이 미들마일 물류는 주먹구구 운영이 대부분이었다. 일일이 전화해 주문을 넣고 주문한 제품이 언제 올지, 해당 물류회사로 주문이 몰리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할 길이 없었다. 로지스팟이 노린 틈새다.

2016년 설립된 로지스팟은 미들마일 물류를 디지털화한 종합 물류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서 주문 계약을 하고, 물류 배송 위치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물류 업무를 플랫폼에서 데이터화했다. 플랫폼에 쌓이는 데이터로 주문을 효율적으로 매칭해주기도 한다. 주문자에게 최적의 동선과 시간, 적합한 종류의 물류차량 등을 배치해주는 식이다.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주문이 몰리는 시기를 예측해 병목 현상을 예방하기도 한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사진)는 “서비스 공급자인 기사와 서비스 수요자인 기업 모두 플랫폼 내에서 거래할수록 업무 효율성이 배가 된다”며 “현재 월 3만5000건의 화물 운송이 이뤄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쌓이는 데이터가 플랫폼 효율성을 스스로 키우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로지스팟은 발빠른 인수합병(M&A) 전략을 구사하며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했다. 2016년 화물 운송사 국제로지스를 시작으로 2019년 퀵서비스 운송사 신한국로지스텍과 화물 운송사 성현티엘에스, 지난해 수출입 물류사 티피엠로지스 등을 인수했다. 이륜차부터 화물차 등 다양한 물류 단계 기업을 인수하며 미들마일 물류의 모든 부문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국내에는 내륙운송, 퀵서비스 등 특정 단계별 플랫폼은 있지만 종합 물류 플랫폼은 로지스팟이 유일하다. 국내 미들마일 시장 규모는 30조원으로 라스트마일 시장(6조원)에 비해 매우 크다.

로지스팟의 성장세는 매섭다. 2018년 약 60억원이던 매출이 2019년 180억원, 지난해 390억원으로 뛰었다. 기업 고객은 매년 약 80%씩 늘어 현재 700여 개에 달한다. 박 대표는 “라스트마일에 시장 관심이 쏠려 있을 때 로지스팟은 블루오션인 미들마일 시장에 집중했다”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와 쿠팡의 라스트마일 경쟁전도 로지스팟에는 큰 기회다. 네이버와 쿠팡은 국내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두고 물류 전쟁에 돌입했다. 네이버는 CJ 등 대기업과 손잡고, 쿠팡은 자체 물류망을 이용해 라스트마일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시간을 더 단축하기 위해선 완성품을 물류센터로 옮기는 미들마일의 속도도 빨라져야 한다. 두 회사에는 로지스팟 같은 미들마일 물류 기업이 필요하다. 로지스팟은 쿠팡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로지스팟은 최근 투자 유치 및 인력 보강에 나섰다. 로지스팟에는 플랫폼 고도화뿐만 아니라 수출입 내륙운송부터 퀵서비스까지 물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과제가 쌓여 있다.

구민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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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딜리, 안녕.”경기도 수원시 광교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한낮의 더위 속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인사를 받은 주인공은 이곳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하는 배달 스팟 시장 스팟 시장 로봇 ‘딜리’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실내외 배달 로봇 딜리가 일터로 이곳을 누빈 지 어느덧 8개월이다. 처음에는 신기한 로봇일 뿐이었지만 주민들에게 딜리의 배달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앱으로 호출하고 13분 뒤…오후 1시. 식후 커피 한잔이 구미를 당기는 시간이다. 집 안 또는 아파트 단지 내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읽으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내 배달 로봇 딜리의 배송 가능 상점이 뜬다. 5월 현재 딜리가 배송 가능한 상점은 총 9개다. 이 중 커피 전문점에서 4500원짜리 음료 한 잔을 주문했다. 배송료는 0원이다. 조유리 우아한형제들 매니저는 “현재 시범 서비스하고 있어 최저 주문 금액에도 배송비가 별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3분 뒤, 상점 앞에 딜리가 도착했다. 6개의 바퀴 위에 네모상자가 달린 모양새다. ‘안녕하세요 딜리입니다’라고 적힌 몸통 위로 외부 촬영 카메라가 있다. 관제 서비스와 연결돼 모니터링 역할을 한다고 했다. 배달 상품이 준비되면 가게 점원이 이를 딜리의 몸체 안에 넣는다. 로봇이 실을 수 있는 용량은 미니 냉장고 수준인 25리터 수준이다, 최대 적재 무게는 30kg까지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 안에는 보온·보랭 백을 설치해 최적의 온도로 배달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가게 점원이 완료를 누르면 딜리는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딜리의 옆에는 기기당 한 명의 현장 요원이 따라붙는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 조치이기도 하지만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법규이기도 하다. 정부는 시범 테스트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 로봇의 규제 애로를 일부 해소하는 대신 현장 요원 상시 동행, 위험 지역에서 관제 모드로 통제, 최고 주행 속도 제한 등의 안전 조치를 조건부로 달았다.딜리 D-17(로봇명)의 안전 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원상 씨는 “이삿짐 차 등의 단지 내 차량 운행을 방해할까봐 딜리를 따라다니지만 실은 관여할 부분이 거의 없다”며 “관제에서 컨트롤하기 힘든 상황이 생기면 바로 대응하고 관제에 이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 요원 상시 동행 조건은 이후 기술 고도화에 따라 해제되거나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회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 엔지니어는 “향후에는 안전 요원 없이 딜리만 다닐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현장에서 관제 모드로 통제할 인력은 필요하다”고 말했다.시속 4~5km로 이동 중인 딜리를 따라 상가에서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막힘없이 움직이던 딜리는 근처에 사람이 있거나 장애물이 있으면 잠시 쉬었다 가거나 옆으로 이동해 다시 움직였다. 단지로 가는 오르막길에서는 배달을 마치고 내려오는 또 다른 딜리와 만났다. 조우한 딜리들은 인사하듯이 잠깐 멈췄다가 이내 한 딜리가 옆으로 비켜 서 각자의 길을 갔다. 딜리의 꼭대기와 하단부에 달린 라이다(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가 주변 상황의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다.커피를 품에 안은 딜리가 단지 안에 들어서자 잡기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인사를 한다. “어, 배달 로봇 딜리다.”, “딜리 안녕.” 로봇이 익숙한 듯 말을 거는 모습이 신선했다. “서비스 초기에는 궁금해 하는 이들도 많고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아이들이 딜리의 뒤를 쫓아다녔는 지금은 매일 보니까 다들 익숙한 듯해요.” 김광회 엔지니어는 “한 번은 어떤 아이가 꽃을 따 로봇(딜리) 위에 올려주는 것을 봤는데 인상적이었다”며 주민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 딜리의 일상을 전했다.출발한 지 5분 뒤. 딜리가 목적지인 2동 공용 현관 앞에 도착했다. 굳게 닫힌 공동 현관이 열리고 딜리가 현관문 안으로 들어섰다. 카드키나 비밀번호 없이는 외부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이었다. 김 엔지니어는 “작년 말까지는 공동 현관문 앞까지만 진입했는데 통신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설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올해 초부터 현관문 안에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쪽까지 들어선 딜리가 우편물 함 앞에서 대기했다. ‘딩동’ 그때 기자의 휴대전화에 알림 메시지가 떴다. ‘배민로봇 딜리가 도착했어요. 로봇 문 열기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주세요.’ 메시지 창에서 ‘로봇 문 열기’를 누르고 로봇 안에서 음료를 꺼냈다. 상품 주문 후 13분, 딜리가 배달을 시작한 지 5분이 경과한 시각이었다.일상으로 침투한 배송 로봇배송 로봇이 우리의 일상에 침투했다. 더 이상 전시회나 미디어 속 모습이 아니다. 아파트·마트·회사 등 일상에서 배송 로봇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배송 로봇은 크게 실내와 실외로 구분된다. 실내에서는 서빙 로봇이 대개 배송 로봇 역할을 한다. 실외는 또 근거리와 장거리로 나뉘는데 장거리 배송 로봇이 곧 로봇 카, 즉 자율주행 차와 개념이 같다. 이들 배송 로봇은 실내외 영역에 따라 쓰이는 기술이 각기 다르다.현장에서 만난 딜리는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실내와 실외가 혼합된 배송 로봇이다. 실외 주행 로봇은 실내 로봇에 비해 기술 장벽이 훨씬 높다. 자동차와 자전거는 물론 아이들이나 반려견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해야 하고 주행할 노면 및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상용화할 수 있다. 김요섭 스팟 시장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는 노면·장애물·날씨·돌발 상황 등 로봇의 정상 주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실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정밀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돼야 상용화할 수 있다”며 “배송 로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하고 실외 환경에서 배달하는 기술은 한국에서 딜리가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생활(서비스) 로봇에 집중하고 있는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사 건물 내에서만 시범 서비스하던 것을 지난 5월 5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까지 확대했다. 양 사 건물 내 자리한 GS25 편의점에서 LG전자의 실내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을 통해 건물 내 고객들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 배달 서비스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가며 입주 고객들에게 도시락·샌드위치·음료 등을 배달한다. 만약 GS타워 23층에 근무하는 고객이 앱으로 GS25 상품을 골라 주문하면 편의점 근무자가 주문 제품을 로봇에 싣고 고객이 있는 층을 입력한다.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에 도착해 고객에게 전화와 문자로 도착을 알리는 식이다. 배송 중 도난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보안 잠금 장치가 있고 관리자가 스팟 시장 로봇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로 로봇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배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다.통신사 KT는 지난 4월부터 광화문 사옥에서 근무하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내 로봇 배달 서비스인 ‘AI 로봇 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엔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사내 직원들에게 배송 도착 알림 메일을 보내고 직원이 지원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구조였지만 AI 로봇을 통해 방문 없이 직원 각자의 자리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우편 담당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쌓고 수령 대상자의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이동하는 방식이다. KT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공 기관이나 일반 사무실 등으로 AI 로봇 실내 물류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무분장은 “이번 서비스로 배송 회전율을 높일 수 있고 임직원들은 손쉽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며 “사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로봇을 활용한 실내 배송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해외에서도 배송 로봇 움직임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미국·중국·유럽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송 로봇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한정된 지역이지만 실제 운영에도 스팟 시장 돌입했다.글로벌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배송 로봇 테스트를 가장 활발하게 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6륜 배달 로봇 ‘스카우트’는 지난해부터 미국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 운행 중이다. 고객이 앱으로 주문하면 배송지로 로봇이 이동하고 고객이 인증을 거치면 자동으로 로봇이 잠금 해제된다. 아직은 시제품이라 직원이 동행한다.페덱스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세임데이 봇’은 4개의 바퀴와 2개의 보조 바퀴로 구성돼 있다. 평지는 물론 가파른 경사와 인도 사이 턱, 계단에서도 주행할 수 있다. 페덱스는 제휴 리테일 업체 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스타십 테크놀로지스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배송 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미국 내 대학 캠퍼스에 시범 운영해 누적 배달 건수가 50만 회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대학 내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대형 마트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식료품 구매에 로봇 배송을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배송로봇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경제성’ 때문이다.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모르도르 인텔리전스는 자율 이동 로봇 배송 시장이 2024년까지 매년 49.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통업에서는 소비자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최종 마지막 단계를 ‘라스트 마일(last mile)’, 심지어 ‘라스트 미터(last meter)’라고 부르는데 이 라스트 마일 단계에서 상당한 인력과 비용이 발생한다. 물류 단계는 많이 자동화돼 있지만 물건을 실어나르고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최종 배송 구간은 아직 인력이 대부분 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완성차업계가 자율주행차에 뛰어들었지만 자율주행차량이 운전자 없이 물품을 배송하는데, 최종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물건을 전달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실상 자율주행의 실효성은 한 단계 떨어질 것이다. 이에 유통과 IT 등 수많은 기업들이 블루오션이자 대박의 장으로 통하는 라스트 마일을 잡기 위해 너도나도 배송 로봇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다.독일의 자동차 부품사인 콘티넨탈 또한 같은 이유로 라스트 마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인 셔틀에 자율 배송 운반이 가능한 로봇을 태워 이들이 고객의 우편함까지 물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시험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바퀴가 네 개 달린 소형 로봇 ‘코리에’가 택배 물품을 전달하고 모선 역할을 하는 무인 셔틀로 다시 돌아가는 방식이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여객 운송 수요가 적은 시간에 운행 중인 셔틀은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동시에 배송을 위한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물론 배송 로봇의 일상화에는 여전히 수많은 걸림돌이 남아 있다. 5G 기술로 배송 로봇 시장에 뛰어든 SK텔레콤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활발한 기술 개발과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배송 로봇이 일상화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허들이 존재한다. 땅이 넓고 번잡하지 않은 교외 지역의 인도를 다니며 단독 주택에 배달하는 것과 복잡한 도시, 고층 빌딩에 배송하는 것은 난이도가 다르다. 로봇 하나당 비용도 높고 돌발 사항에 대한 대처 능력이 아직 미흡하고 안전과 도난의 이슈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사회적 문제도 있다.하지만 계속해 기술이 발전하고 법적 규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생겨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테스트 지역이 아닌 일반 지역에도 배송 로봇이 일상화되는 때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 배송 로봇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로봇 산업 규제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과 다양한 테스트베드 조성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그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보도·횡단보도·공원·승강기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도로교통법과 녹지공원법상 배달 로봇은 차도는 물론 보도·횡단보도에서도 운행할 수 없다. 공원 또한 중량 30kg 이상의 로봇은 출입이 불가능하다.혁신 기업들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통해 우선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섰다. 실내외 지상을 누빈 우아한형제들의 딜리도 올해 안에 실외의 식당에서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는 것을 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문 앞까지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김요섭 실장은 "실내외 배달 로봇 서비스는 라이더가 배달하기 어렵거나 꺼리는 근거리 배달 수요를 담당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점주들의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신규 기술 활용 및 배달 로봇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어 향후 배달 로봇 서비스 고도화와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채희 기자 [email protected]

배달 로봇이 간다…‘라스트 마일’ 혁명

KT, 현대로보틱스와 우수 로봇기업 선발 공모

KT가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 KT는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인천혁신센터로 이메일 접수를 받아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 완료 7년 이내인 로봇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다. 선발된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총 5000만원 상당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로봇사업을 KT·현대로보틱스와 함께 공동 사업화하거나 현대로보틱스의 로봇 서비스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KT가 서울대·관악구 등과 함께 조성하는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KT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도 준다.심사 과정에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교수가 온라인 화상형식으로 참여해 각 기업에 원격 컨설팅을 해준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로봇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

KT, 현대로보틱스와 우수 로봇기업 선발 공모

'블록체인 샛별' DSRV, KB인베스트서 30억 유치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에스알브이 랩스(DSRV LABS)’가 투자금 30억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에는 KB인베스트먼트가 DSRV LABS에 투자했다. 앞서 네이버 등도 이 회사에 투자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40억원이다. DSRV LABS는 새로 생성되는 블록체인의 블록(정보 저장 단위)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해당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테라(Terra), 셀로(Celo), 니어(NEAR) 등의 기술 자문도 맡고 있다.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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