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시간외 거래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0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시간외 주식 거래시간

Tudou

증시거래시간

주식 시간외 거래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 오전 8시 30분~ 오전 8시 40분
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 오후 3시 40분~ 오후 4시
장전 시간외 거래 기준 금액 전일 종가
장후 시간외 거래 기준 금액 당일 종가
거래시점 실시간

각가의 시간외 거래 시간에 관해서는 네이버에 "증시거래시간"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 입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은 오후 3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분간 입니다.

2019년도에는 약 1시간 동안 시간외 거래가 가능하였지만 현재는 10분 또는 20분간만 시간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전 시간외 거래의 경우에는 전날의 종가 기준으로 주식 매매가 가능합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의 경우에는 당일의 종가 기준으로 주식 매매가 가능합니다.

시간외 주식 거래시간

장전 시간외 거래와 장후 시간외 주식 거래를 하는 방법은 증권사 프로그램 및 어플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장외시간에 어플이나 주식거래 프로그램에 접속 후 일반거래를 시간외거래로 바꾼 후 거래를 하는 방법이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장외 거래의 경우에는 일반 장 시간이 끝난후에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매매로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외 거래가 잘 안보인다면, 이것저것 조금씩 눌러보셔도 됩니다. 시간외 거래가 선택되지 않는다면 어차피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외 거래는 주식시장 거래가 끝난 후 하는 거래이므로 이슈, 이벤트가 급작스럽게 나오면 거래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잘 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간외 거래 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기 때문에 주식을 자주 하신다면 방법을 알아봐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래 방식, 결제, 수수료와 세금

afpk인증로고

조한진 AFPK인증자, ㈜연희에이아이씨 대표 | 2021-05-01

작년 3월 말 코스피 지수가 1,500포인트 아래로 저점을 찍은 이후, 주식 시장은 대세 상승하여 ‘동학개미운동’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거침없이 오를 것 같던 주식이 올해 1월 중하순 이후로는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투자 관심 대상이 가상화폐로 옮겨가는 듯 보인다.

주식을 배울 수 있는 학원도 마땅치 않고 그 제도가 복잡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파편적인 정보와 ‘썰’ 수준의 이야기만 듣고 마치 ‘게임 하듯’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들 생업에 바쁘고 공부는 부담스러워 남들이 좋다고 하는, 혹은 그저 들어본 유명한 기업에 투자하고, 유튜브나 주식 카페, 리딩방에서 찍어주는 종목에 들어갔다가 크게 손해를 보기도 한다.

막연하게 장밋빛 환상만 갖고 매수하면 그 뒤에 숨어 있는 가시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을 조금 투자해 주식시장이나 거래 제도에 대해 먼저 알고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에서 주식시장의 원리와 거래제도 등 꼭 알아야 할 몇 가지에 대해 정리해 본다.

주식, 한 발 앞서 오르고 내린다

우선, 주식시장은 항상 먼저 움직이는 ‘선행성’을 띤다. 기대감에 오르든, 우려감에 내리든 주가는 실제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선행종합지수(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할 때에는 몇 가지 지표들을 참고하여 만드는 데 그 중 하나가 코스피지수일 정도로, 주식은 한 발 앞서 오르고 내린다. 예를 들어 오늘 뉴스를 보니 어떤 종목이 지난 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났다고 해서 주가를 찾아보니 이상하게 오늘은 내리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럴 경우에는 실적이 잘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미 스멀스멀 주가가 많이 올라왔을 가능성이 높다. 먼저 오른 주가에 대해 실제로 실적이 잘 나왔다는 ‘재료’가 소멸하여 적어도 그 날은 좀 내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느 기업이 매출은 현재 잘 나오고 있어도 향후 그 산업에 어떤 이슈가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면 주가는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 가령 2018년 우리나라 수출을 이끈 쌍두마차는 반도체와 화학 업종이었는데, 수출이 잘 되고 있음에도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그 해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인해 대표적 경기민감주인 화학 섹터 종목들의 주가는 거의 1년 내내 하락 추세였다.

1. 거래 시간과 방법: 정규장 외 ‘장전시간외’ · ‘장후시간외’ · ‘시간외단일가’ 매매

주식의 기본 거래 제도에 대해 살펴보자. 정규장이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이외 시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먼저 ‘장전시간외’와 ‘장후시간외’ 거래가 있다. 장전시간외 매매는 매 거래일 아침 8시 30분~8시 40분까지 10분간만 매매가 가능하다. 다만 주문가격을 내가 설정할 수 없고 전영업일에 끝난 3시 30분 종가로만 매매할 수 있다. 물론 주식이란 것이 내가 주문만 내면 누가 무조건 사주거나 팔아주는 것이 아니므로, 나의 반대 포지션에 주문이 있어야만 체결이 된다. 만약 내가 매수 쪽이라면 누군가가 그 종목 매도주문을 냈어야 체결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주문 내는 화면에서 필드를 ‘지정가’나 ‘시장가’가 아니라 ‘장전시간외’로 바꾼 후 주문을 내야 한다.

장후시간외 매매는 매 거래일 3시 30분에 모든 종목의 종가가 형성되면, 10분 뒤 3시 40분부터 4시까지 그 종가로만 매매체결이 가능한 제도이다(장후시간외 주문은 3시 30분부터도 가능하며 체결이 3시 40분부터 4시까지라는 뜻). 장전시간외처럼 필드를 ‘장후시간외’로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바꾼 후 주문접수 해야 하며, 역시 누군가가 반대포지션에서 주문을 걸어줘야 내 주문이 체결된다. 다만 장전시간외 거래는 생각보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반면, 장후시간외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다. 종가가 얼마로 형성되는지 확인하고 매매하고 싶은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장후시간외 거래 타임을 놓쳤어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시간외단일가’ 매매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장전·장후시간외 거래처럼,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매매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4시~6시까지 매매거래를 성립시키는 제도이다. 실시간매매가 아니라 매 10분마다 단일가매매라는 점, 그리고 전일 종가 혹은 당일 종가로만 매매해야 하는 장전·장후시간외와 달리, 방금 끝난 3시 30분 종가에서 위아래로 10%까지 체결가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4시부터 4시 9분 59초까지는 주문접수만 받다가 4시 10분 정각에 어느 한 가격으로 수렴하면서 여러 수량의 주식이 한번에 체결된다. 시초가와 종가를 결정하는 동시호가 때와 비슷한 원리이다. 이를 매 10분마다 반복하여 6시까지 총 12번의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당일 종가에서 ±10%까지 움직일 수 있지만 하루 제한폭인 ±30%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즉, 어떤 종목이 오늘 종가가 전일 대비 +25% 오른 상태에서 생성됐다면, 여기서 다시 +10%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5% 정도까지만 더 오를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시간외단일가 매매 역시 필드를 ‘시간외단일가’로 바꾼 뒤 주문접수를 해야 한다. 이처럼 시간외거래나 시간외단일가 제도를 이용하면 주식을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할 수도 있다.

2. 결제: 국내주식은 T+2일, 국내주식형 펀드는 T+3일, 해외주식은 국가마다 달라

결제에 대해 살펴보면 국내주식은 T+2일 결제이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 매도를 했다면 바로 인출 혹은 이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업일로 이틀 뒤인 그 다음 주 화요일에야 매도금액이 내 계좌로 들어온다는 뜻이다. 매수 역시 영업일로 이틀 뒤에 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미수를 쓰지 않는 이상, 증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매수하고자 하는 금액 이상의 돈이 계좌에 있어야 그 금액만큼의 매수주문을 넣을 수 있게 한다. 한편 직접투자가 아니라 국내주식형 펀드를 매도주문 시에는 T+3일에 매도금액이 들어오며, 해외주식 직접투자 시에는 국가마다 결제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

3. 수수료와 세금

국내 상장사 주식 투자에 있어서는 수수료와 세금도 중요 점검사항이다. 일단 수수료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증권사마다 개인고객의 경우 비대면 계좌개설 후 온라인 주문 시에는 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으므로 활용하면 좋다. 한국거래소나 예탁결제원 등의 유관비용 수수료(0.01%도 채 되지 않음)가 약간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가 없다고 보면 된다.

국내 상장주식(코스피, 코스닥)에 대한 세금은 크게 증권거래세, 그리고 매매차익이나 배당수익에 붙는 세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실 2023년부터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대대적인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일단 2021년 현재 기준으로 살펴보면, 증권거래세는 매수 시에는 내지 않고 매도 시에만 0.23%를 부과하고 있는데 2023년부터는 0.15%로 인하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원천징수로 15.4%(지방소득세 1.4% 포함)를 떼고 받게 된다. 다만 이자·배당소득이 1년에 2천만원을 초과한다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포함시켜 신고를 해야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한다.

또한 국내 상장사 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소액주주에 한해 비과세이다. 그러나 특정 종목을 지분율 1% 이상 보유하거나(코스닥은 2%), 보유액이 10억원을 넘으면 대주주로 분류되어 과세된다. 본래 올해 4월부터 보유액 기준이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었으나 국민 여론 악화와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으로 인해 일단 내년 말까지 10억원 기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보유액을 합산하여 종목별 10억원을 따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삼성전자와 같은 일반 개별 종목이 아닌 ETF, ETN에 대해서는 세금 제도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일단 ETF, ETN은 증권거래세 0.23%가 면제된다. 그러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국내주식형’ 상품만 매매차익이 비과세가 된다. 해외형 ETF, ETN 혹은 국내채권형이나 부동산형 등은 배당소득세 명목으로 15.4%를 떼고 받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는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 등에서 판매하는 일반 펀드와의 형평성 때문으로, 일반 펀드도 위와 같이 국내주식형 펀드만 매매차익에 비과세가 되고 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은 비상장주식이나 해외주식이 아닌 국내 상장주식에 대한 세금제도이며, 언급하였듯이 국내주식 세금제도는 2023년부터 큰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대략적인 큰 줄기만 나온 상태이므로 추후 꼭 확인해야 한다.

Portrait Image

조한진 Mail

무니스프리

장후 시간외 거래에 대해 들어보신 분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들어는 봤더라도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꼭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알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면 좋습니다.

주식시장은 정규 운용시간이 있고 정규운용시간 외에 예외적인 시간들이 있습니다. 예외 시간엔 예외적인 거래방법들로 주식이 거래가 됩니다. 동시호가, 장전 시간외 매매, 장후 시간외 매매, 글고 시간외 단일가매매 등이 그것들입니다.

먼저 시간대별, 거래방법별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운용시간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그 뒤에 장후 시간외 매매를 포함한 기타 다른 거래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매매 거래 시간, 방법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장 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그러나 꼭 이 때에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 장전 시간외 매매 (8:30 ~ 8:40) : 장이 시작 되기 시작 전 매매를 할 수 있는 거래방법입니다.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 때 주식의 거래 가격은 실시간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어제 장 마감했을 때의 종가로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이 가격으로 매수/매매할 사람이 있어야 거래가 진행 됩니다. 주식체결은 바로 실시간으로 진행 됩니다.

(2) 동시호가 ( 8:30 ~ 8:59 / 15:20 ~ 15:29) : 동시호가란 장 정규운용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을 한 번에 모아서 동시에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때 체결되는 가격의 기준은 매수와 매도의 합치되는 수량이 가장 많은 가격입니다.

정규 시간대에는 실시간으로 각 매수희망가와 매도희망가를 연결시키지만 동시호가 시간 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시호가 때에는 동시호가 시간 동안 모든 거래를 모아서 단 하나의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 됩니다. 장이 시작할 때의 시초가와 장이 마감돌 때의 종가가 동시호가 시간 대에 결정 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 장전 시간외 매매와 다르게 주식 체결 시간은 실시간으로 체결 되지 않습니다. 장전에는 8시 30분부터 8시 59분까지의 매수/매도 주문을 모아 9시에 가장 합치수량이 많은 가격대에 주가가 정해지며 체결되고, 15시 20분부터 15시 29분까지의 10분간도 이와 마찬가지로 진행되며 15시 30분에 한번에 체결됩니다.

(3) 장후 시간외 매매 : 15:30분 동시호가가 마무리 되며 그 날의 종가가 정해지면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장후 시간외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종가 기준으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주문은 실시간으로 체결 됩니다.

(4) 시간외 단일가매매 : 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지는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매매입니다. 16시부터 10분마다 동시호가와 같은 원리로 거래를 체결시킵니다. 총 12번의 동시호가 체결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일가로 거래가 체결되다 보니 단일가매매라 합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 이유

정규장만 있으면 되지 장후 시간외 거래, 장전 시간외 매매, 동시호가 등 왜 이런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 것일까요? 장전, 장후 시간 외 매매는 정규시장에 미처 거래를 못한 투자자들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시호가, 시간 외 단일가매매는 이와 달리 주식시장의 왜곡을 막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까지 고려하면 주식은 16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간밤 사이에 어떤 기업의 건물이 무너졌다면 다음날 아침에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주식시장이 열린다면 패닉이 찾아올 것입니다.

5시쯤에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면 시간외단일가매매를 통해서 10분마다 주식이 체결되기 때문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조정을 받겠지요. 그렇게 18시까지 마지막으로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주가를 조정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규장이 시작하는 9시 전에는 8시 30분부터 동시호가 주문을 받고 9시에 가장 주문이 많았던 거래가격으로 주식시장의 시초가가 정해질 것입니다.

주식 장후시간외거래, 장전시간외거래: 알기 쉽게 정리

주식 시간외거래

오늘은 주식 시간 외 거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거래는 장이 열리기 전후로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짭짤한 수익을 내는 경우도 볼 수 있죠.

1. 시간 외 매매란?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매편익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주식을 거래하는 정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입니다.

저 시간을 정규시간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을 생각해보면, 정규시간은 너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정규시간 외에도 매매가 가능한, 시간 외 매매 방식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 외 매매 방식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시간 외 종가매매 (장전시간외거래, 장후시간외거래)

먼저 가장 중요한 시간 외 종가 매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 시간 외 종가 매매

통상적인 시간 외 매매이며, 종가로 거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장 개시 전이나 종료 후에 매매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됩니다.

적용시장: 주식, ETN, ETF 포함 증권시장

1)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 08:30 ~ 08:40 (10분)

매매 주문은 08:20부터 가능하며, 거래가 성사되지 못하면 주문 물량은 모두 취소됩니다.

2) 장후 시간외 거래

시간: 15:40 ~ 16:00 (20분)

매매 주문은 15:30~15:40까지 주문 접수만 가능하며, 실제 매매 체결은 15:40~16:00 사이에 체결됩니다.

종가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거래 가능한 매물과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매수와 매도가 가능합니다. (시간 우선의 원칙)

정규거래시간에는 아무래도 주가가 유동적인 편이죠.

그래서 시간 외 종가 매매 시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에서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안정적이라는 표현은 수익성이 안정적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장이 끝나고 주가가 크게 오른다면 당연히 장후에 거래한 사람들은 이득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 상황이라면 손실 또한 크게 볼 수 있겠죠.

따라서 초보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매매 방법은 아니며, 정말 확신과 기준이 있을 때 권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주식 주문 창에서 장전시간외, 장후시간외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주식 경험을 많이 쌓은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간외 단일가 매매

시간: 16:00 ~ 18:00 (2시간)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매매거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며, 장 종료 후 16시부터 10분 단위 간격으로 단일가 매매체결이 이루어집니다.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10분 간격이므로 총 12회의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격변동은 당일 종가의 +-10%를 한도로 허용합니다.

시세가 하락하게 되면 당일 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가 있지만, 다음 날 시가는 그보다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또 반대로 시세가 종가보다 상승하면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하게 될 수도 있지만, 상승한 가격으로 매수를 했을 경우 다음 날 상승폭이 높지 않으면 또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량매매와 바스켓매매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3. 시간 외 대량매매

외국인과 기관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합니다.

정규 거래 시간에 대규모 거래를 한다면 주가가 요동칠 위험이 있기 때문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시간 외 대량매매로 주식을 거래할 경우에는 보통 종가 대비 장후시간외 거래시간 할인된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장 개시 전: 08:00 ~ 09:00

장 종료 후: 15:10 ~ 18:00

4. 시간 외 바스켓매매

시간 외 매매거래시간 중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주식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매매체결제도입니다.

수량 요건은 5종목 이상 10억원 이상이어야 하고, 가격요건은 종가 대비 상하5% 범위 이내이면서, 당일의 상한가 및 하한가 범위 내의 가격이어야 합니다.

이상 시간 외 매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흔히 말하는 주린이나 주식 초보자들, 일반적인 직장인들에게는 어려운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다들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동시호가 거래 시간도 꼭 참고하세요.

주식 동시호가 주문? (장 시작 동시호가, 장 마감 동시호가 정리)

주식시장에서는 거래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래시간에 대한 기본 지식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시호가 매매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동시호가의 개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