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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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년 시총 1위~5위 기업

우량주 투자

작년부터 한국 증시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어요. 2020년 3월 폭락장 때 연기금마저 한국 주식을 내던지는 상황 속에서도 주식을 무지막지하게 매수하는 개인 투자자들 때문에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어요. 현재는 2021년 1월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많이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요. 새로 매수하는 것 외에 과거에 매수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는 것도 합쳐서 보면 전국민 중 상당수가 주식 시장에 들어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주식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새로 유입되는 개인 투자자도 계속 있어요. 단지 과거에 비해 과격한 풀매수 풀배팅이 줄어들었을 뿐이에요. 증시 유입 자금은 늘어날 때도 있고 줄어들 때도 있어요. 다른 투자 시장이 더 좋으면 거기로 돈이 빠져나가서 증시 유입 자금이 줄어들고, 증시가 재미없는 상황이면 단타 매매 자금 유입이 줄어들어서 증시 유입 자금이 감소해요. 반면 증시가 활황이면 또 단타 매매 자금도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증시 유입 자금이 증가해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증시 유입 자금의 증감이 아니에요. 그보다는 주식 투자에 대한 일반 대중의 생각이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해요. 과거에 주식 투자라고 하면 사회적 인식이 노름, 도박과 다름 없었어요. 한국 증시는 장기간 박스권에 갇혀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왔어요. 2007년 처음 코스피 2000 포인트를 돌파한 후 코스피 2000대에서 3000대까지 올라오기까지 10년 넘게 걸렸어요. 그 당시 은행 금리를 떠올려보면 주식 투자한 사람들은 은행 정기예금 가입한 사람만도 못한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이러니 당연히 단타 매매만이 답이었고, 더 도박성 강하고 변동성 심한 제약주, 바이오주, 테마주 단타 매매가 활성화되다보니 인식이 아주 바닥까지 떨어졌어요.

하지만 지난해 대세상승장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해서 대세폭등장이 펼쳐졌고, 부동산 폭등에 은행 이자 폭락까지 겹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엄청나게 달라졌어요. 정기예금만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시대가 되었어요. 제1금융권 정기예금이 0%대까지 나오고 있다는 말은 이제 2% 수익만 낼 수 있으면 해볼만한 짓이라는 것을 의미해요. 이게 상당히 크게 부각되고 있어요. 제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가 0.x%인 상황이니까 뭔 짓을 하든 1년에 2%만 벌 수 있다면, 조금 더 크게 잡아서 3%만 벌 수 있다면 은행 예금보다 훨씬 나아요. 물가도 뛰고, 주식도 뛰고, 암호화폐도 뛰고, 부동산도 뛰는데 은행 금리만 폭락했으니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릴 수 밖에 없었어요.

오죽하면 이제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은행 예금에 돈 집어넣으면 화폐가치 폭락으로 인해 졸지에 거지 된다고 벼락부자가 아니라 벼락거지 되지 말자고 여기저기 투자하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났어요. 엄청 증가한 수준이 아니라 전국민 다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코스피 3000 포인트가 거품이라는 말도 많고 거품이 아니라는 말도 있어요. 분명히 실물경제와 서민경제는 악화되었어요. 하지만 화폐 가치 하락은 무려 10년 넘게 지속되어 왔어요. 10년간 은행 예금 금리가 오른 적이 거의 없어요. 기준 금리는 맨날 낮아졌어요. 즉, 시장에 돈이 엄청나게 풀렸어요. 그간 금리 변동, 유동성 증가를 고려하면 오히려 코스피 2000 포인트를 기준으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 이상해야 정상이에요.

이게 와닿지 않는 사람도 여럿일 거에요. 나는 망하고 있는데 무슨 세상에 돈이 풀리고 넘치냐고 절규하는 사람들 많은 거 알아요. 그러나 현실을 직시해야 해요. 시중에 풀린 자금은 어마어마해요. 이게 엉뚱한 곳에서 흘러넘칠 뿐이에요. 온갖 것에서 다 돈을 뿌려대고 있어요. 캐시슬라이스처럼 광고만 봐도 돈 받는 것도 많고 토스 만보기처럼 걷기만 해도 공돈 받는 것도 많아요. 심지어 증권사 가입 이벤트만 해도 몇 만 원씩 뿌려대는 세상이에요.

우량주 적립식 투자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나요?

우량주 사놓고 묵히면 되나요?

삼성전자 적립식 매수하면 되나요?

주식 커뮤니티에서 참 쉽게 볼 수 있는 질문이에요. 우량주 사놓고 푹푹 묵혀놓으면 돈 버냐는 질문, 또는 적금 대신 우량주 적립식 매수하는 거 어떻냐고 물어보는 질문 진짜 많이 보여요. 주식 유튜브, 주식 관련 서적을 보면 이런 투자 방식을 추천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마치 우량주 적립식 매수하면 누구나 다 돈 벌고 부자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홍보해요. 그 전략이 영원히 맞을 것처럼 떠들어대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도 상당히 위험한 투자 방법이에요.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 또한 상당히 위험한 투자 방법이라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실행에 옮겨야 해요.

먼저 한국 주식 우량주 모음이라고 할 수 있는 KOSPI200 종합주가지수 차트에요. KOSPI200 지수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종목을 모아서 만든 지수에요. 여기에서 우선주는 제외되요.

한국 대형주 지수라 할 수 있는 코스피200 지수도 코스피 종합주가지수와 별 반 다르지 않아요. 이것만 봐도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눈치챈 사람들 좀 있을 거에요.

여기에서 질문 하나를 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그렇게 꾸준히 우상향했다고 하는데 대체 왜 지수는 이 따위였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하면 '항상' 돈 벌 수 있다? 완벽히 틀린 말이에요.

몇 가지 재미있는 실제 사례를 보면 보다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 거에요.

1. 현대차 - 코스피 005380 현대차 주식

코스피 005380 현대차 주식 주가는 전설적인 2010년대 차화정 장세 때 고점을 이제 간신히 찍었다가 또 미끄러져내렸어요. 2020년에 코스피 005380 현대차 주식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데에는 실적 이유도 있지만 사실 그보다는 다른 이유가 훨씬 더 컸어요. 바로 전기차, 수소차, 애플 협약 등등 테마주 성격이 강해지면서 저렇게 2010년 차화정 장세때 고점까지 다다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무슨 화무십일홍 찍는 것처럼 차화정 장세 당시 고점 돌파한 후 바로 미끄러져 내리며 또 그 당시 고점보다 아래로 내려왔어요.

그렇게 유명한 우량주인 코스피 005380 현대차 주식 주가가 저래요. 우량주 적립식 투자했다면 결국 돈 벌어서 나왔을 거 같나요? 배당금으로 돈 벌기는 했을 거에요. 하지만 기회비용적 손실이 어마어마한 건 말할 필요도 없어요. 여기에 차화정 장세 이후 아름다운 대세폭락기를 다 버티면서 계속 적립식 매수를 한다? 정신적으로 견디기 어려워요. 현대차 주식이 테마주처럼 되어서 차화정 장세 당시 고점 돌파할 거라고 본 사람 별로 없어요.

2. 아모레퍼시픽 - 코스피 090430 아모레퍼시픽 주식

코스피 090430 아모레퍼시픽 주식 주가는 여태 오른 게 2015년 2월달 주가에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의 주가는 아직 도달 못 했어요.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저 지경이 된 이유는 중국 때문이에요. 중국으로 폭등했고, 중국으로 폭망한 대표적인 주식이에요.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사람들이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대해 뭐라고 했을 거 같나요. 중국 시장 떠들어대며 대박난다, 고점 재돌파 시도한다, 한류 열풍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등등 장밋빛 전망이 계속 나왔어요.

3. 농심 - 코스피 004370 농심 주식

코스피 004370 농심 주식은 식품주 중 근본 우량주에요. 코스피 004370 농심 주식 주가는 아모레퍼시픽 주가보다는 덜 극단적이에요. 2015년, 2016년 폭등 이유는 아모레퍼시픽과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 이슈 때문이었어요.

4. 대한항공 - 코스피 003490 대한항공 주식

대한항공은 망하고 우량주 투자 싶어도 못 망하는 회사에요. 대한항공이 망하면 한국 항공물류 그 자체가 망해버리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망할 처지에 놓이면 정부에서 어떻게든 살려낼 수 밖에 없어요. 대한항공 규모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 항공사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요. 한국 2대 항공사가 대한항공과 지금은 대한항공에 인수된 아시아나항공이에요. 이 중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을 완전히 대체할 규모가 아니에요. 여기에 대한항공의 저가항공사까지 합치면 '대한항공'이라는 기업 전체 규모는 훨씬 더 커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어떻게 해도 망하지 못 해요.

그렇지만 코스피 003490 대한항공 주식 산 사람들은 돈을 참 많이 잃었어요. 저게 적립식 투자로 해결될 수준으로 보이나요.

5. KT&G - 코스피 033780 KT&G 주식

고배당주로 상당히 유명한 코스피 033780 KT&G 주식이에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고, 담배 수출도 잘 하고 있어서 실적도 좋아요. 성장성이 없다? 전자담배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어요. 하지만 주가 현실은 저래요.

코스피 033780 KT&G 주식 주가 털어먹는 방법은 워낙 유명해서 주린이들도 주식 한 달 정도 하면 다 알아요. 연초에는 기관, 외국인이 찍어누르고 주가 충분히 낮아져서 안전마진 크게 남을 때 매수했다가 찬바람 불고 배당주의 계절이 돌아오면 그때 팔든가 배당 받든가 하는 아주 뻔한 전략이에요. 이걸 여태 모르면 아직 주린이 중에서도 초짜 주린이에요.

더 웃긴 건 2020년 1월 주가를 아직도 회복 못 했어요. 주가만 보면 유상증자 무지막지하게 때려댄 종목이고 실적 최악으로 떨어져서 아예 회복 못 하는 쓰레기 주식 차트인데 실제로는 정반대로 돈 엄청 많고 실적도 잘 나오고 있어요.

6. 포스코 - 코스피 005490 POSCO 주식

위의 것을 다 봤는데도 아직도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가 진리이고 답으로 보이나요? 그러면 코스피 005490 POSCO 주식 차트 진짜 잘 봐놓으세요.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포스코는 우상향이 기대되는 매우 좋은 주식이었어요. 2010년대 초반까지 한국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많이 홍보되는 기업이 바로 포항제철 - POSCO 였어요. 초등학교 교과서에부터 실릴 정도로 우량주 투자 전국민이 다 아는 한강의 기적의 상징 같은 기업이었어요. 중국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철강 수출 호조와 아주 어렸을 적부터 학교에서 대놓고 배우는 기업이라는 친숙한 점, 중공업 주도 경제성장 때문에 정부에서 특히 신경 많이 쓴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좋은 주식이었어요.

특히 무턱대고 삼성전자 주식, 삼성전자우 주식을 적립식 매수하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포스코 주식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줘요.

위 차트는 코스피 005490 POSCO 주식의 2000년부터 2007년 차트에요. 정말 아름다운 우상향 차트에요. 중간중간 하락할 우량주 투자 우량주 투자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적립식 매수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차트였어요.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커요. 2000년대 코스피 005490 POSCO 주식은 정확히 지금의 삼성전자 주식 포지션이었어요. 실제로 리먼 사태 폭락장 때 많은 사람들이 1순위로 노리던 주식이 포스코 주식이었어요. 당시 삼성전자 주식은 지금의 카카오 주식 같은 포지션에 가까웠어요. 앞으로 반도체와 핸드폰이 잘 될 거라는 기대감이 크기는 했지만 경쟁에서 과연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어요. 2007년까지는 포스코 주식을 적립식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었지만 2010년 들어와서 포스코 주식을 적립식 매수했다면 말 그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꼴 밖에 안 났어요. 심지어 포스코 주식 주가는 사상 초유의 유동성 대세상승장 속에서 아직도 전고점의 50% 수준 밖에 못 올라왔어요. 2007년에 포스코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이 미래에 저렇게 될 줄 알았을까요?

2020년 3월 이후부터 대세폭등장이 시작되었어요. 2020년에 한해서는 우량주 적립식 투자가 정답이었어요. 그러니까 우량주 적립식 투자를 하면 추세 추종 불타기 기법이 된 셈이라 수익을 크게 낼 수 있었어요. 시장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투자 방법이 적립식 투자 - 무한 불타기 매매 방식이었기 때문에 성공했어요.

그렇지만 이게 항상 정답일까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완전히 틀렸어요.

대세상승장에서는 우량주 적립식 투자가 훌륭한 투자 방법이에요. 그러나 대세하락장은 고사하고 횡보장, 박스권 구간이 지속된다면 우량주 적립식 투자는 크게 잘못된 방식으로 전락하기 딱 좋아요. 횡보장에 주가가 횡보하거나 박스권을 형성해 그 안에서만 등락이 있을 경우, 매수 한 번 잘못하면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날려요. 배당금 받아봐야 원금에서 손실중이라 0.x% 예적금 가입한 것만도 못한 성과 나오기 딱 좋아요.

대세상승장에서는 누구나 다 워렌 우량주 투자 버핏 빙의해요. 그러다 폭락 한 번 처맞아보면 그때 정신 번쩍 차려요. 한국 주식 우량주 투자도 마찬가지에요. 한국 주식 우량주 차트를 보면 우량주조차 개잡주 테마주처럼 움직였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실제 그렇게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이는 한국 시장 자체가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에 기인해요. 국제 경제, 각종 관련 경기 사이클, 온갖 이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이다 보니 우량주라 해도 크게 보면 개잡주처럼 움직여요.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매수했다가 크게 손해볼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어요.

대세하락장에서는 우량주고 개잡주고 답이 없어요. 그냥 처박아요.

2. 각종 관련 경기 사이클의 하락세

각종 관련 경기 사이클이 하락세일 때는 설령 실적이 잘 나왔다 해도 엄청나게 저평가당해요. 심지어 '호재소멸'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주가가 더 처참히 떨어지기까지 해요. 주가는 우량주 투자 단순히 기업의 가치, 실적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에요. 인기투표 성격도 상당히 강해요. 제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한들 시장에서 외면당하거나 시장에서 아예 해당 기업의 사업 영역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아무리 실적 좋고 전망 좋다 해도 주가가 못 오르고 질질 흐르고 하락하는 경우도 무수히 많아요. KT&G 주식, 각종 은행주가 대표적이에요.

3. 경쟁 기업에 밀리는 경우

특히 선두권에 속한 기업이 한 번 경쟁 기업에 밀리면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져요. POSCO 주식이 대표적인 사례에요.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 방법 또한 상당히 위험한 투자 방법이에요. 시기와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크게 수익낼 수 있지만, 만약 시기와 조건이 안 맞아떨어진다면 오히려 막대한 손해를 보기 딱 좋은 투자 방법이에요. 원래 적립식 투자가 양날의 칼이에요. 상승할 때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하락할 때는 손실을 극대화하기 딱 좋은 방법이에요.

한국 주식 우량주 적립식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그게 삼성전자라 할 지라도 먼저 대세상승장인지, 관련 경기 사이클이 좋은지, 세계적으로 경쟁기업에 밀릴 일 절대 없을지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해요. 무턱대고 지금 한국은 삼성전자의 나라니까 삼성전자 주식을 적립식 투자한다? 우량주에 적립식 투자한다? 위 사례로 든 기업들 현재 한국에서는 1위 기업들이에요.

한국 우량주 적립식 투자는 한국 개잡주 적립식 투자보다 투자자 본인에게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우량주가 개잡주보다 안전한 이유는 아무래도 상장폐지 위험이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정작 투자자 본인에게 청산가리 그라목손이 될 수 있어요. 개잡주 적립식 투자라고 하면 누구나 큰 손실을 볼 것을 염두에 두고 리스크 관리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요. 하지만 우량주 적립식 투자는 일반인들이 설마 그 기업 망하겠냐고 방심하고 무턱대고 크게 덤벼들었다가 우량주의 배신에 제대로 두들겨맞을 수 있어요.

한국 주식 개별주는 우량주든 개잡주든 똑같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해요. 한국 주식은 설령 우량주라 하더라도 정말 대세상승장에 기업 전망이 좋고 국제 경기 사이클도 강세에다 더 성장할 거 같다면 적립식 투자가 맞지만 만약 하나라도 의심된다면 다시 또 진지하게 검토해보고 조사하며 신중히 접근해야 해요.

KDI 경제정보센터

최근 들어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심에는 개인투자자가 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불안감이 최고점에 달했던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국내 주식시장에 순유입된 개인투자자 자금은 135조 원에 달한다.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도 5천만 계좌에 이른다고 하니 전 국민 주식투자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식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기업의 생산적 활동에 활용되고, 개인투자자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활성화는 긍정적인 일이다. 정부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이유다.

투자자별 해외주식 소수단위 지분을 증권사·예탁결제원 등에 기재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액으로도 고가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한데, 주식은 왜 소수단위 또는 금액단위 거래가 안 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요구였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최소거래단위는 1주다. 주식의 최소거래단위를 1주로 정한 이유는 「상법」의 주식불가분 원칙 때문이다. 주식은 사원의 지위를 나타내는 최소출자단위다. 「상법」은 주주와 회사 간 법률관계의 안정을 위해 1주 미만으로 주식을 분할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가령 100주를 발행한 기업의 주주총회에 0.1주씩 나눠 가진 1천 명의 주주가 참석할 경우 발생할 혼란을 생각해 보라.
한편 주식을 발행한 회사의 입장에서 주가가 너무 높아 유통을 저해하는 경우 주당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하곤 한다. 2018년 삼성전자가 자사 주식의 액면가를 5천 원에서 100원으로 50 대 1 분할한 것이 대표적이다. 액면분할로 주식 수가 약 1억4천만 주에서 73억 주로 증가하면서 300만 원에 육박했던 주가는 6만 원이 됐다. 액면분할은 1주 단위 미만의 주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1주라는 기본단위를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의 불가분성에 반하지 않는다. 모든 기존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법」에서는 액면분할 시 주주총회 결의(특별결의)를 요구한다.
주식을 발행한 회사가 액면분할을 하지 않으면 투자자는 어쩔 수 없이 1주 이상씩 매매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9년 국내 증권사가 신청한 ‘해외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주문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2년에 걸쳐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값비싼 주식을 소액으로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우량주 투자 충족시키고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이었다. 우리나라 투자자에게도 잘 알려진 아마존의 주당 가격은 3,500달러 수준이며, 우리나라 상장주식 중 주당 최고가 종목은 150만 원에 육박한다. 2030 세대의 주식시장 참여,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 확대와 맞물려 해외주식의 소수단위 거래실적은 예상을 뛰어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해외주식 소수단위 누적거래가 약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의 성공적 시험비행에 힘입어 국내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거래 도입방안도 논의되기 시작했다. 관건은 기존의 법과 제도, 인프라의 변경을 최소화하면서도 투자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거래 메커니즘을 고안하는 것이었다. 약 1년에 걸친 전문가 논의와 업계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국내외 소수단위 주식거래 허용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는 기존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과 함께 국내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이 새롭게 담겼다.
주식의 소수단위 거래는 증권사가 투자자들의 소수단위 주문을 합산하고 부족분을 채워 온주(온전한 1주, 정수단위)로 만들어 거래하는 방식을 전제로 한다. 투자자 A, B, C가 각각 0.2주, 0.3주, 0.4주를 매수 주문한 경우 부족분인 0.1주를 증권사가 채워서 1주를 만들어 거래하는 방식이다. 한국보다 해당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는 이유는 기존 주식거래·예탁 시스템, 법과 제도의 변경을 최소화해 회사와 주주(투자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간 법·제도·인프라 측면에서의 차이점을 감안해 양자의 소수단위 거래방식을 차별적으로 마련했다.
미국 상장기업의 주식을 국내 투자자 A가 매수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주주명부에는 A가 아니라 미국예탁결제기관(주식을 보관하는 수탁기관 포함)이 주주로 기재된다. 미국 제도상으로 상장기업의 주주는 A가 아니라 미국예탁결제기관이라는 의미이다. 실무적으로 A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로서의 권리를 간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지만, 엄밀하게는 국내 투자자 A가 갖는 것은 미국 상장기업의 주식이 아니라 미국예탁결제원기관에 대한 권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주식을 소수단위로 분할 소유하더라도 미국 상장기업과 주주 간 관계는 변경되지 않는다. 이번에 도입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는 미국 장부에는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총량이 온주단위로 기재되고 국내 장부(국내 증권사 또는 한국예탁결제원)에는 투자자별 소수단위 지분을 기재하는 방식이다.

국내주식 1주를 분할해 수익증권 발행···배당은 투자자에, 의결권은 예탁결제원이
국내주식의 경우 상황이 조금 더 복잡하다. 국내 제도상으로는 국내 장부에 기재된 자가 결국 그 회사의 주주가 되기 때문에 국내 장부에 소수단위 주식의 소유자를 기재하는 것은 주식불가분의 원칙에 위배된다. 따라서 국내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하도록 신탁을 활용해 대외적 및 대내적 소유를 분리했다. 즉 대외적으로는 수탁자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온주를 소유하고, 소수단위 주식의 투자자들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온주를 바탕으로 분할 발행한 수익증권을 소유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의 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되며 소수단위 주식의 투자자들은 신탁계약상 수익권자가 된다. 투자자는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 등 모든 경제적 이익을 향유할 수 있다. 다만 주주로서의 의결권은 수탁자인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신 행사한다.
해외주식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국내주식에 대해서는 내년 3분기 중 소수단위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주(株) 단위 거래방식은 금액단위 거래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앞으로는 주식을 살 때 내가 갖고 있는 투자금액에 맞춰 살 수 있는 수량을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잔돈을 남기지 않는 주식투자, 자투리 금액으로 하는 주식투자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 증권사에서도 소수단위 거래를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자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탄생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자본시장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러한 관심이 국민 재산증식과 건강한 시장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우량주 vs. 싼 주식, 바람직한 투자는?



2008년의 주식 시장 붕괴를 기억하고 있다면, 어떤 주식도 예외가 없었다는 사실도 기억할 것입니다. 경영 실적이 우수했던 기업들도 몇 개월 만에 시가총액 중 절반 이상이 사라졌으니까요.

예를 들어, 당시 경영 실적이 어느 기업보다 좋았던 피딜라이트(인도의 접착제 제조사)의 주가는 2007년 12월(시장 붕괴 직전)부터 2009년 3월(시장 바닥이 확인된 시점) 사이 55%나 하락했습니다. 다른 두 우량주 타이탄과 HDFC 은행 또한 각각 50%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시장 붕괴는 이런 우량주에 투자했던 이들에게도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용기와 배짱으로 이들 주식을 놓지 않고 버틴 이들에게, 이후 10년은 아름다움 꿈으로 바뀌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일 여러분이 피딜라이트 주식을 2007년 12월 고점 부근 이후에도 보유하면서 현재(2018년 6월)까지 계속 잠들어 있었다면, 그 수익률은 1,000%(연평균 26%)에 달할 것입니다.

또한 당시 포트폴리오에 타이탄과 HDFC 은행 주식을 담고 있으면서, 이후 10년 동안 아무 것도하지 않고 잠들어 있었어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26% 및 19%였을 것입니다.

나쁘지 않은 수익률입니다. 연평균 20%로 10년이 지나면 투자 원금은 6배가 되고, 연평균 25%로 10년이 지나면 9배가 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잠자면서 이런 수익률을 올린 것이며, 고점에서 시장이 붕괴되고 나서도 일궈낸 것입니다.

빠드린 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2009년 3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났더니, 15개월 전보다 주가가 80-90%나 하락한 주식이 여럿 있음을 알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들여다 보기에도 너무 졸려, 아내에게 그 주식들을 사달라고 말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내가 대신 산 주식 중 하나가 ‘유니테크’였습니다. 이 주식은 여러분이 잠시 잠에서 깼던 2009년 3월 당시 2007년 12월 고점 대비 95%나 하락해 있었습니다. 아내는 또한 여러분의 포트폴리오에 ‘수즐론’과 ‘자이프라카쉬 어소시에이츠’ 주식을 상당 부분 매입해 두었습니다. 이들 주식도 고점 대비 거의 85% 하락해 있었고, 아주 싸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내 또한 여러분이 부탁한 일을 마치고, 여러분이 깨어났을 때 거의 줍다시피한 가격에 주식을 샀기 때문에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게 됐다는 소식을 전할 꿈에 부풀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부부가 2018년 6월 잠에서 깨었을 때, 유니테크는 아내가 매수한 주가 대비 85%, 수즐론과 자이프라카쉬는 각각 85% 및 70% 더 하락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9년 3월 바닥에서 아주 싸게 매수했다고 생각했던 여러분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무얼 잘못한 것일까요?

시장이 붕괴되기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피딜라이트, 타이탄 및 HDFC 은행은 각각 1,000%, 1,100 % 및 500% 씩 상승해 있었습니다. 무얼 잘한 것일까요?

아마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똑같을 것입니다. 문제는 기업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에 장기 투자해 부를 일구고 싶다면, 싼 주식이 아니라 좋은 기업을 매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쁜 기업에 투자한 다음, 주가 싸졌다고 해서 물타기로 물량을 늘려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고 싶은 점은, 좋은 기업이라고 해서 어떤 가격으로든 매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버핏이 우량주우량주 투자 투자 말했듯이, 투자에서 매수 가격은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례처럼 피딜라이트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2007년 12월 피딜라이트의 PER 배수는 거의 45배에 달했고, 타이탄과 HDFC 은행은 각각 70배와 50배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주식들에서 발생한 엄청난 수익률은 이런 높은 출발 배수에도 불구하고 얻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나더 가정하자면, 여러분은 2007년 12월 당시에 위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니라, 그 이전 주가가 더 쌌을 때 보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주가가 높았을 때 매수하는 것하고 주가가 높아지기 시작했을 때 매수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러분의 아내가 2009년 3월 유니테크를 매수했을 때, PER는 5배였고, 수즐론과 자이프라카쉬는 각각 30배였습니다. 따라서 매수 당시 주가가 아주 높지 않은 상황이었어도 이들로부터 큰 손실을 겪은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적당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그 이유는 무얼까요? 버핏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지만, 평범한 기업에게는 적이다.

즉, '우량주' 치고 '싼 주식'은 거의 없기 때문에, 우량한 기업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가격(과도한 가격은 곤란하지만)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PER 배수가 그리 좋은 평가 지표는 아니지만, 우량한 기업이라면 전년도 수익 대비 25~30배의 주가를 지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은 '과도한' 가격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교훈은 때를 잘 활용해 우량주를 매수하고,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 때까지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장 붕괴는 예측을 하려 해봐야 소용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시장 진입/청산 시점을 노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을 시작한 후 무릅에 사서, 하락이 시작된 후 어깨에 팔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단순히 주가가 하락했다고 또는 싼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 아니면 우량주 가운데 살만한 주식이 없다고 해서 평범한 기업을 매수하는 일은 피하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싼 주식을 찾으려는 투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대신, 경쟁 우위가 확실하고, 꾸준히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우량 기업을 찾는 것에서 투자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우량주를 찾았으면, 장기간을 기다려야 하더라도 적정한 주가가 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찰리 멍거의 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투자자라면 기다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가 가만히 기다리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미래를 위해 조급증을 갖지 않는 유전자를 타고나지 않았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조급증을 극복해야 한다.

[투자칼럼] 우량주 투자의 함정

코스피(1990~2020)

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07년의 주가를 회복하는데 3년이 소요되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 서브프라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독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이미 1000만원을 넣어놓고

10년 전과 지금의 주가를 단순 비교한 영상이나 글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러면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면 어떻까?

저는 매우 2010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매주 첫 번째 거래일에

주식을 10만원씩 적립식으로 매수한다는 가정을 해봤습니다.

(당시 주가를 10만원으로 100% 살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010년부터 19년까지 시총 1위~5위 기업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시총 1위 시점은 해당 연도 1월입니다)

10~19년 시총 1위~5위 기업

다음은 위의 그래프는 통해서 시총 5위 밖으로 밀려난 기업 을 팔고

당시 새롭게 시총 5위 안으로 진입한 기업 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번호는 각각의 포트폴리오를 의미

각 포트폴리오별 수익률

각 포트폴리오 별 수익률

하나의 포트폴리오별 적립금 총액은 1200만원입니다.

그런데 1200만원을 넘은 포트폴리오는

그마저도 시총 1위를 10년을 지킨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투자수익률은 형편없습니다.

수익을 내던 기업들이 성장동력을 잃고

5위 밖으로 밀려날 때 높은 수익률 하락 을 보였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결 론

- 단순히 우량주에 투자한다고 수익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 특히 횡보장이 계속되는 코스피에서는 주가가 높아지는 기업이 있으면

반드시 주가가 떨어지는 기업이 있는 제로섬 게임이다.

- 코스피라는 장 자체가 초보자에게 공략하기 매우 어려운 난이도 의 시장이다.

그에 반에 미국 S&P500 수익률은

우량주 투자

S&P500의 30년 평균 수익률은 8.3%에 달합니다.

굳이 어려운 난이도에서 돈을 벌어서 행복한 분 특이한 성격이 아니시라면

미국시장에 투자해야한다 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위에 빨간색은 S&P500에 50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

아래 파란색은 코스피 1위~5위 우량주에 투자한 그래프입니다.

원금은 10만원 X 12개월 X 10년 X 5개 종목 = 6000만원 입니다.

10년을 투자했는데 겨우 원금을 지켰습니다.

이자는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말입니다.

내가 어느 종목을 투자해하는 하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시장에 투자할 것인가 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노후를 꿈꾸는 직장인 투자자 입니다. 월급쟁이 소액투자자로써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통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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