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해외선물 남한산성의 파워노트 - YES24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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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커넥트서비스 홈 화면. 대동 제공

Forex의 시장시간

필명은 남한산성. 영국계 ‘H’은행과 프랑스계 ‘I’은행에서 해외통화 트레이더로 재직하였다. H투자증권, W선물, S선물, K증권사에서 전문가활동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많은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남한산성의 FX LIVE’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소수정예의 FX/해외선물 특강 및 인터넷방송국의 리딩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mail: [email protected] nave.

출판사 리뷰

“5시간의 거래를 위해 10시간을 준비하는 일상처럼
올바른 거래를 위해 10배 이상의 고민과 노력으로 이 책을 써내려갔다.”

나는 2002년 초까지 외국계 은행에서 트레이더로 근무를 했었다. 젊은 나이였음에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의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고, 스스로도 패기와 자신감으로 가득했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전업 트레이더를 해보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게 되었다. 사표를 내는 데 고민의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내 능력을 믿고 있었고 은행 돈을 불려 주는 것보다 내 돈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더 큰 돈을 벌 거라는 야심과 자만에 도취되어 있었다.
내가 전업 트레이더가 되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 많은 선배 트레이더들이 우려와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나는 이를 무시하였다. 오히려 그들이 나의 수준을 폄하한다는 건방진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오행산’의 돌무덤에 갇히기 전의 천방지축 같은 손오공처럼 안하무인이었다. 당시 나의 수준은 아무리 스스로 잘났다지만 결국은 어린애 수준 밖에 안 되었는데 고수들의 경고가 내 가슴에 와 닿을리 만무하였다.

대단하던 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계속하여 쓴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누적된 손실은 그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개인재산을 탕진하게 되었다. 주위의 친인척들에게까지 자금을 빌려 거래를 이어갔지만 결국 나는 인생의 큰 결정을 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FX의 길을 계속 가야 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길로 가야하는지를 고민해야만 했다.
점차 나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흐려지고 있었다. 내 얼굴은 패배자의 그것처럼 초췌해지고 체력은 고갈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패배를 인정하고 뒤로 물러설 수만은 없었다. ‘신은 훌륭한 사공을 만들기 위해 거친 파도를 만든다’는 누군가의 말을 떠올리며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모아 마지막으로 FX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시골의 암자로 들어가게 되었다.

진달래가 만발하던 봄의 어느 즈음이었다. 진달래 향을 뒤로 하고 암자로 향하는 나의 마음은 삶과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비장한 각오뿐이었다. 컴퓨터를 포기하고 HTS상의 차트를 출력하여 오로지 A4용지만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 인쇄된 종이의 분량은 어마어마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종이를 수 없이 들여다보며 내가 보지 못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내고자 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출력물만을 보면서 공부하고 연구하며 분석하였다. 직접 차트를 그려보려고 모눈종이에 캔들도 수천 번을 그려보았다.
시간이 흘러 유난히 더웠던 그해 여름, 손바닥만한 선풍기 하나에 의존해가며 나와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엉덩이에는 욕창이 생겨났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머리두피가 온통 곪아버렸다. 화장지로 머리를 누르면 고름이 흥건하게 묻어나올 정도였다.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나의 인생에게 당당해지고 싶었다.
첫눈이 내릴 쯤에 암자에서 나와 처음으로 컴퓨터에 HTS를 접하는 순간 원시인이 불을 처음 발견했던 것처럼 예전에는 몰랐던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차트가 보이기 시작했고 시장의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큰 물줄기가 잡힌다고 해서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로 1년간을 거래에 임하였지만 벌지도 잃지도 않는 정체현상이 계속 이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불안하거나 조급함이 생기지는 않았다. 지금의 내가 부처님 가운데 토막처럼 거래 중 멘탈을 유지 할 수 있는 것도 아마 그때의 나와의 투쟁이 많은 도움이 된 듯하다. 이러한 정체의 1년을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꾸준하고 완벽한 수익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후 탕진한 재산을 모두 되찾고 그 동안의 채무도 모두 변제했다.
어느 날 모 투자증권에서 리딩방송 제안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내가 거래하던 모 투자증권의 직원들이 내 포지션을 보고 퇴근도 안하고 객장에서 따라서 거래를 했었다고 한다. 그것을 계기로 그 증권사에서 나에게 리딩방송 제안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삼고초려 끝에 나는 대중들 앞에 처음 서게 되었다.
나의 필명인 ‘남한산성’ 또한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왕 대중 앞에서 외환거래에 대한 나의 매매를 전수한다면 오랑캐로부터 외침을 지켜낼 수 있는 성문인 ‘남한산성’이 되라는 선배의 조언에 따라서였다.
현재도 나는 천직인 외환거래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증권사나 선물사에서 세미나도 하고 카페운영과 인터넷 방송국에서 리딩방송을 한다. 진작부터 외환거래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싶었지만 본인의 매매나 방송 때문에 그저 생각뿐이었는데 매경출판의 임프린트사인 두드림미디어의 한성주 대표님을 만나게 되어 내 인생의 첫 작품을 출간하게 되었다.

출판제의를 받고 그 어떤 일보다도 가장 우선을 두고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집필을 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집필하려고 펜을 들었을 때는 저수지의 둑이 무너지듯 쓰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다. 그런데 중반 정도 집필이 되었을 때 책으로 쓴다는 것이 그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보다 지금까지 내가 거래해 FX 해외선물 남한산성의 파워노트 - YES24 왔던 것들을 머리속에서 끄집어내어 정리하는 작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과감히 이미 작업한 내용을 거의 지워버리고 내가 실제차트를 보면서 생각하는 것들을 책에 표현하기로 하였다. 책을 집필하는 기간 동안 힘들었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매매에 대한 큰 정리를 한 것 같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세미나를 하게 되면 나의 하루 일과가 어떤지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곤 한다.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앉아 거래를 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정작 내가 거래에 집중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 길어야 하루에 5시간 정도이다. 나머지 다수의 시간은 글로벌 뉴스를 보고 각국 지표들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차트분석에 할애한다.
차트를 분석하는 요소들로는 우선 일봉차트의 추세와 파동을 파악하고, 캔들의 패턴과 시간론상의 마디를 관찰한다. 그리고 60분봉차트를 통해 추세와 파동을 분석하기 위해 로그선을 설정하고 NS존과 현재 캔들의 위치를 분석하여 당일의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한다. 이러한 준비를 하고난 후에 비로소 거래에 임한다.

이 책은 나의 하루 일과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5시간의 거래를 위하여 10시간을 준비하는 일상처럼 여러분들의 올바른 거래를 위해서 그 10배, 20배의 고민과 노력을 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갔다. 또한 수년간 리딩방송을 하면서 개인 트레이더에게 필요한 것은 수박 겉핥기식의 이론보다는 실전매매에서의 활용성과 더불어 수익이라는 것을 알기에 실전매매에 적용하기 용이하게 중점을 두고 집필하였다.
우선 국제 외환시장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국제 외환시장을 정확히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당일에 발표될 지표들이 정확히 무엇을 시사하며 변동성이 어떻게 되는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FX 해외선물 남한산성의 파워노트 - YES24 한 번 학습하고 미리 시나리오와 전략을 구상해 보길 바란다.

추세에 순응하는 매매가 원칙이며 아무리 큰 변동성의 급등이나 급락을 하여도 캔들의 반전패턴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 추세의 반대로는 섣불리 진입해서는 안 된다. 진입과 청산, 손절은 각자의 원칙과 조건들을 세워 철저히 지켜야 한다. 거래를 진행하면서 진입과 청산 그리고 손절시의 필요한 조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이 책에 표현했으니 거래를 하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완성봉의 여부는 마지막 1초까지 확인하고 판단해야 한다. 또 완성봉과 로그선을 신뢰할 때만이 자신감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수익으로 직결된다는 점도 유념하자.
이제 주먹구구식의 매매로는 결코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더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래서 이 시장에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한다.

“ 진입과 청산, 손절은 각자의 원칙과
조건들을 세워 철저히 지켜야 한다! ”

세상에는 실력 없는 전문가들이 너무도 많다. 지식의 많고 FX 해외선물 남한산성의 파워노트 - YES24 적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이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거나, 한때 벌어는 봤어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이 책이 가치가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거래를 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전문가의 책은 문장이 살아 숨 쉰다. 진실이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해외선물 매매에 개념원리와 실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훌륭한 책이다.
손철 (삼성선물 금융선물팀 부장)

저자는 모 외국계은행 딜러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다.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촉망받던 젊은이도 자신만의 돈을 운용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고통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그 어려움을 인내와 근성으로 이겨낸 과정을 잘 안다. 이제 저자의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노하우를 곶감 FX 해외선물 남한산성의 파워노트 - YES24 빼먹듯 즐기면서 들여다보자. 즐거운 일이다.
천규철 (엥도수에즈은행(Banque Indosuez) 전 수석딜러)

트레이딩은 참으로 어려운 길이다.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자신이 통제가 안 되고 흔들려서 겪는 어려움은 폭풍을 만나 조난당한 난파선의 모습처럼 처참하다. 주식이나 파생시장은 머리 좋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많이 뛰어든다. 하지만 그들의 대부분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해결책을 차분히 생각해 보자.
이태휘 (하나대투증권 해외증권영업부 부장)

고환율 시대, '환테크' 한번쯤 어때요

고물가 고환율 자산시장 부진 환전통한 재테크방법에 주목
급격한 환율변동 발생 환찬익 시중은행 환테크족 유치 나서
하나의 '하나FX마켓'눈길 예약매매등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22-09-06 17:22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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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적은 규모의 자금을 이용한 '소소테크(소소한 재테크)'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다. 특히 고물가 고환율 시대를 맞아 자산 시장이 부진하자 환전을 통한 재테크 방법에 이목이 쏠리는 양상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리 인상기 등 각종 요인들로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 일종의 주식거래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8월 말 기준 53조633억원으로 한달새 1조2000억원 가량 축소됐다. 반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예금은 한달 새 18조원이나 늘었다. 이렇듯 자산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발생한 환차익을 노린 이른바 '환테크'가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62원을 돌파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 역시 이날 1달러당 140엔을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같은 환율 변동성에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환테크로 쏠쏠한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4364억3000만달러로 한달 새 21억8000만달러나 폭증했다.

시중은행들도 발 빠르게 환테크족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이 간편한 외화 매매를 내세우며 지난 7월 출시한 '하나 FX 마켓'이 대표다. 해당 서비스는 외화 즉시 및 예약 매매, 이종 통화 간 매매 거래, 환율 알림 및 FX커뮤니티 등 외환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 당초, 하나은행은 환테크를 활용해 해외여행이나 자동차 구입 등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테크 챌린지' 를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을 통해 지원했었다.

우리은행 역시 최근 환전 고객 대상의 선글라스 스피커 등 계절별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당초 우리은행은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통해 외화 환전·보관을 지원했다. 여기에 연말까지 미 달러 기준 최대 90% 환율 우대와 국내 4대 면세점 대상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요즘 같은 증시 불황 속에는 펀드가 오히려 각광이다. 환율, 주가 지표 등 특정한 지수나 금, 채권, 원유 같은 특정 자산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달러와 엔화 기반의 ETF는 환율 변동기에 큰 인기다. 달러 ETF 가운데 'KODEX 미국달러선물 ETF'의 경우 최근 1개월 간 4.54%, 최근 6개월간 13.36%라는 높은 수익률도 기록했다. 엔화 ETF 중에서는 'KINDEX 일본TOPIX레버리지(H) ETF'가 최근 1개월간 2.46%, 최근 6개월 간 8.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객이 금융사에 맡긴 돈으로 미국 국채 등을 사서 향후 이자로 지급하는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거래)도 인기다. 달러 RP는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정기예금성격으로, 직접 투자가 아닌 만큼 전문 지식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일평균 달러 RP 거래 잔액은 약 86억달러다. 2020년(27억9000억달러) 대비 세배 이상 증가하는 흥행을 기록중이다.

투자업계 관계자들은 환율 변동성이 큰 시점인 만큼 달러 RP(환매조건부채권거래)가 단기적 이익 실현은 기대할 수 있지만 재테크를 위한 주력 포트폴리오로 삼기엔 다소 적합치 않다고 조언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달러가 단기적 우세인 만큼, 외화예금이나 달러 관련 ETF 등을 이용하는 것이 순익 제고에 도움 된다"며 "다만 환율 자체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선택의 문제지만 (환테크는) 자산 포트폴리오에 일부 편입시키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관리가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의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중소형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홈기능)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의 5가지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커넥트 서비스에 자세한 정보는 대동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App 스토어(IOS) 있는 ‘대동 커넥트’ 를 모바일 폰에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20~60마력대 소형 및 중소형 트랙터를 비롯해 e-바이크 등의 모빌리티 제품에도 커넥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Product) 개발부문장은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우선적으로 농기계의 관리 및 정비 부문의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농업 상황에 맞는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커넥트 서비스는 대동을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로 진화시키는 첫 걸음이며 앞으로의 농업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화, 자율화, 자동화의 시대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커넥트를 모바일로 하는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를 넘어 ▲노지와 온실의 재배 환경 컨설팅 및 시공 ▲농작물별 생육 레시피 및 날씨 환경 정보 제공 ▲기타 농기자재 자동 추천 및 공급 ▲농작물 수확 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Smart Farming)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Forex의 시장시간

(~2022-09-20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대동 커넥트서비스 홈 화면. 대동 제공

대동 커넥트서비스 홈 화면. 대동 제공

[파이낸셜뉴스] 농기계 기업 대동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관리가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반의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중소형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 기종인 PX1300, HX1300, HX1400에 우선 채택해 시장에 보급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FX, RX, HX 프라임 시리즈 등 59~127마력대의 중형 및 중대형 트랙터에도 적용된다. 커넥트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관제(홈기능)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의 5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차량관제(홈기능)로 장비의 위치 및 기본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관리로 트랙터의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 12개의 소모품 사용 현황 및 교체 시기와 상세 고장 정보를 확인하고 앱 상에서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바로 연결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장을 사전 예방해 바쁜 농번기에 서비스 점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로 트랙터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작업일지로는 일별로 작업한 작업 시간, 이동 거리, 연료 소모량, 사용 작업기 및 작업 내용 등 하루 동안 트랙터로 진행한 작업 내역이 기록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자는 작업 계획을 수립해 농번기에 효율적이고 빠르게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안심구역 및 시간설정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 내에서 트랙터가 이탈 시 또는 요일별로 세팅 한 시간 외에 트랙터가 작동 시 알림 문자를 고객에게 전달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SOS 호출은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작업자가 지정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발송 해 신속한 구조 조치가 가능한 기능이다.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20~60마력대 소형 및 중소형 트랙터를 비롯해 e-바이크 등의 모빌리티 제품에도 커넥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감병우 대동 프로덕트 개발부문장은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우선적으로 농기계의 관리 및 정비 부문의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농업 상황에 맞는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커넥트 서비스는 대동을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로 진화시키는 첫 걸음이며 앞으로의 농업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화, 자율화, 자동화의 시대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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