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원 코앞 외환딜러 전망은 - 연합인포맥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환딜러 연봉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이규선 기자
    • 승인 2022.08.23 11:30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3년여 만에 1,340원 선을 돌파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3년여만의 레벨인 만큼 기술적인 저항선이 없고 네고 물량도 달러-원 상승세를 제어하지 못하는 가운데 달러-원의 상단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서울외환시장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350원 선에서 일차적인 공방을 거칠 수 있다고 봤다. 최근 원화의 절하 속도가 가파른 만큼 외환당국이 속도조절에 나서며 1,350원 선에서 저항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A은행의 딜러는 "최근 달러-원의 급등은 실수급 이슈는 아니다"라며 "달러 급등에 한 번 오르고 위안화 약세에 또 오르면서 급속도로 절하됐다. 외환당국이 속도조절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유로-달러가 패리티 하회를 시도했을 때 달러-원이 현재 레벨은 아니었다. 달러-엔도 전고점을 밑돌고 있는데, 원화 절하 속도가 빠르다"면서 "1,340원대 중반부터는 외환당국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딜러도 "1,300원대 초반에서는 원화 절하가 타 통화 대비 심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지만, 현재 레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1,300원 선은 좀처럼 뚫리지 않았는데, 외환당국이 해당 레벨을 내주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면서 "1,350원 선이 그럴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네고 물량도 달러-원의 상승세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원화가 위안화와 달러 움직임에 탈동조화되기 어렵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원의 상단 저항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C증권사의 한 딜러는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커지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7월 무역수지 적자 폭보다 더 큰데, 폭이 작아질 것 같지 않다"면서 "원화 강세 요인이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달러-원의 고점은 위안화와 달러 가치 등 대외 여건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102억 달러 적자다. 이달 10일까지는 77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6월과 7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각각 24억 달러와 48억 달러로 다달이 적자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는 "1,300원 선도 결국엔 뚫렸다"면서 "외환당국도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지만 추세를 꺾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D은행의 딜러도 "1,350원 선이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이야기되고 있으나 큰 영향이 없을 수 있다. 과거 1,250원도 달러-원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지목됐지만, 금세 돌파됐다"면서 "NDF 시장에서 상승해서 올라오면 1,350원 선 공방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달러 강세는 유로 약세가 주도하고 있지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고물가와 경기 우려 등 유로 약세 요인은 단기간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원화도 약세를 피해갈 수 없어 연말까지는 고환율이 장기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업정보] 외환딜러 연봉 및 전망

      외환딜러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바트화 등 각국의 화폐와 파생상품을 가장 싼 시점에 사서 가장 비쌀 때 팔아 그 차액만큼의 이익을 남기는 금융전문가입니다.

      이 글에서는 외환딜러의 연봉 및 전망, 업무환경과 하는 일 그리고 외환딜러가 되는 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환딜러 연봉 및 전망

      외환딜러가 하는 일

      외환딜러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환딜러는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분석 및 파악하여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
      • 금융기관 외환딜러들은 외화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업무도 병행
      • 외환딜러는 해당 통화별 예금금리 등 세계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국제 외환시장의 동향을 파악
      •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환율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손실 발생을 막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
      • 외환시장 조건과 하전망에 대해 고객이나 상급 관리자에게 알리고 거래를 권고하는 업무를 수행

      외환딜러의 업무환경

      증권 및 외환딜러는 수시로 변하는 증권 및 외환시장의 가격정보를 확인하고 개장 시간에 집중적으로 근무해야 하며, 수익을 내기 위한 긴장감 속에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입니다.

      장 개장 동안에는 시황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를 제 때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장 이후에도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상품을 분석하는 등의 업무로 초과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외환딜러가 되는 방법

      외환딜러는 일반적으로 은행에 입사하여 자체 선발과정이나 내부공모 등을 거쳐 외환딜러 업무를 하게 되는데 실제 업무 전 회사 내에서 상당기간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기릅니다.

      실무를 수행하기 전, 혹은 재직 중에도 한국 금융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며 각 회사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외환딜러는 경제상황 및 시장변화에 대한 감각, 분석력, 판단력과 결단력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내외 뉴스나 경제 흐름, 금융지표를 발 빠르게 체크하고 매매 거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등 항상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노력하는 근면성도 요구되며 스트레스 감내력도 요구됩니다. 이밖에 해외 외환시장 파악을 위해 영어 등 외국어 능력도 필수입니다.

      • 관련 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금융·보험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마케팅학과, 정보경영학과, 금융학과, 재무금융학과, 수학과, 통계학, 금융공학과 등
      • 관련 자격: 외환전문역, 외환관리사

      외환딜러 연봉

      외환딜러의 연봉은 하 위(25%)연봉 5,520만 원, 중위(50%) 연봉 6,732만 원, 상위(25%) 연봉 9,6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환딜러 연봉


      외환딜러의 경우 능력에 따라 연봉 차이의 편차가 심합니다. 그 이유는 성과급 때문입니다. 실제 사례를 말해보자면, 모 딜러의 경우 2019년 연봉은 14억600만원입니다. 이 연봉은 급여 7억 1,600만 원, 상여금 6억 4,600만 원에 기타 근로소득 4,400만 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기타 근로소득은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딜러는 능력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임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외환딜러 전망

      외환딜러의 경우 금융권 각 업체의 딜링룸에 실제로 트레이딩을 담당하는 인력은 십여 명 내외이고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제한적이어서 향후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급격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외환딜러로 종사하기 위해서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전문교육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신규 입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 외환딜러로 종사하는 사람은 전체 200~300명 수준으로 소수여서 취업자 수 변동 폭이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하는 일
      증권중개의 업무는 한국증권거래소를 통하여 회원사로 가입한 증권회사들의 매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서 일하면서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을 사거나 팔려는 법인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원하는 거래주문을 받아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을 한다. 이 과정에서 증권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투자방법을 적절히 조언하며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증권중개인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ㆍ채권 등 현물유가증권에 관한 영업 및 상담활동을 수행하며, 주식·통화·금리또는 상품시장에서 파생되어 나온 상품들을 중개하거나 국내에 나와 있는 주식형 펀드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가입을 유도한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인해 증권회사에서도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증권중개인이 금융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들의 주된 고객은 개인투자자 외에 금융기관,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이다. 또한 투자정보를 검토하고 거래소의 시장 상황을 모니터하며 다른 투자회사, 연금펀드관리자 및 투자분석가와 연락하여 거래전략을 세운다.

      이외에 고객에게 금융정기간행물, 주식 및 채권보고서, 기업체 출판물과 같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자문한다. 증권회사의 증권 중개담당자들은 증권 전문인력과 선물 전문인력으로 구분할 수 있고, 증권중개인은 매매상품에 따라 주식, 채권 등의 전문 분야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들은 주식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주가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을 추천하고,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적정한 시기에 매도를 권유한다. 채권을 매매하는 사람은 수수료 취득을 목적으로 채권거래를 중개한다. 이들은 채권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하여 매매를 성사시킨다.

      선물을 담당하는 인력은 증권선물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파생상품(선물, 옵션, 환율, 금리 등 관련 상품)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연결하여 매매를 중개한다. 금융투자협회에서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증권중개인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외환딜러는 국제금융시장에서 1,350원 코앞 외환딜러 전망은 - 연합인포맥스 통용되는 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바트화 등 각국의 화폐와 파생상품을 가장 싼 시점에 사서 가장 비쌀 때 팔아 그 차액만큼의 이익을 남기는 금융전문가이다.

      외환딜러는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시장예측 등을 통하여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한다. 금융기관 외환딜러들은 외화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업무도 병행한다.

      외환딜러는 방송 또는 1,350원 코앞 외환딜러 전망은 - 연합인포맥스 인터넷을 통해 해당 통화별 예금금리 등 세계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국제 외환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환율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손실발생을 막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한다.

      외환시장이 열리면 모니터로 띄워 지는 주요 통화의 시세를 보면서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내며, 이때 은행이나 기업이 최대의 1,350원 코앞 외환딜러 전망은 - 연합인포맥스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차액을 남겨야 한다. 그 외에 외환시장 조건과 전망에 대해 고객이나 상급 관리자에게 알리고 거래를 권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환경
      증권 및 외환딜러는 시시각각 변하는 증권 및 외환의 가격정보를 확인하고 개장 시간에 집중적으로 근무해야 하며, 긴장감 속에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

      장 개장 동안에는 시황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장 이후에도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상품을 분석하는 등의 업무로 초과근무를 하기도 한다.

      되는 길
      I 교육 및 훈련, 자격 I 증권 및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금융 관련 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경영(MBA), 경제, 회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증권중개인은 세계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경기를 예측하거나 주식, 채권, 금융상품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외환딜러가 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 선물회사, 대기업 등의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금융실무능력을 쌓은 후 테스트를 거치거나 추천을 받아 외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외국에서 경영·경제학 등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외환딜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다.

      이를 취득하면 국내 금융기관에 특별 채용되거나 외국계 은행에 입사 후 수습과정을 거쳐 외환딜러로 일할 수 있다. 외환딜러는 전문적 지식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에 대한 지식, 외국어능력이 필요하다.

      ▲ 관련 학과 : 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금융보험학과, 금융학과, 재무금융학과, 수학과, 통계학, 금융공학 등
      ▲ 관련 자격 :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외환관리사

      I 입직 및 경력개발 I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 정식직원으로 취업하여 활동하거나 계약직으로 활동한다. 증권회사는 보통 공채 또는 학교 추천에 의한 채용의 형태로 입사할 수 있다.

      입사 후에는 일반 증권사무원과 유사하게 ‘사원 → 대리→ 과장 → 차장 → 부장’의 승진체계를 밟게 된다. 보통 입사 후 일반 관리직이 아닌 영업직으로 발령받아 회사의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외환딜러는 일반적으로 은행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은 후 테스트나 추천에 의해 외환딜러 업무를 하게 된다.

      증권회사나 기업의 경우는 일반사원으로 입사한 후 딜링룸에 배치되어 일하게 되는데, 실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외환딜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근무하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니어딜러 → 선임딜러 → 치프딜러’의 승진체계를 밟는다.

      적성 및 흥미
      증권중개인은 국내외 경제 흐름과 주식시장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 마케팅 능력이 요구된다. 역동적인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균형감각,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된다.

      외환딜러에게는 변화에 대한 감각, 분석력, 상황 판단력과 결단력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 환율에 영향을 줄 1,350원 코앞 외환딜러 전망은 - 연합인포맥스 수 있는 국내외 뉴스나 금융지표, 경제 흐름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체크하고 매매 거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등 항상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노력하는 근면성도 요구된다.

      이밖에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국제 및 정보 시대에 맞는 국제 감각과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어능력 등도 필수적이다.

      직업전망

      향후 10년간 증권 및 외환딜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2013년 증권 및 외환딜러는 12,900명으로 2008년 13,300명 대비 500명(연평균 -0.7%) 감소하였다.

      증권 및 외환딜러의 고용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경기도 연동되어 나타난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 이후 유럽발 재정위기 등은 고스란히 국내 증권 및 외환시장에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전국사업체조사의 증권중개업 조사 결과도 그러한 위기상황이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증권 중개업의 사업체 및 종사자 수를 보면, 먼저 사업체 수는 2010년까지 증가양상을 보이다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종사자 수도 2011년을 기점으로 감소양상을 보였다.

      물론 같은 시기인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통합법의 영향으로 증권회사에서도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등 증권중개인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사업체 및 종사자 수의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증권거래가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특히 매매프로그램의 발달과 모바일 활용한 주식매매의 일상화는 증권중개인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는 향후에도 증권중개인의 고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중개인의 고용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한편으로 금융시장의 개방과 변동환율제도의 도입으로 기업들은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외환딜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과거 외환시장에서의 위기가 경제파탄의 시발점이었기에 정부에서도 외환보유액을 꾸준히 확충하여 긴급 시 대외지급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외환시장에 대한 각종 지원과 관심 덕분에 외환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국으로의 수출이 경제활동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거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금융시장이 더욱 복잡해지고 확대되는 상황에서 업무영역이 점차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어 더 많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물론 현재는 외환시장이 침체되어 있어 당분간 새로 일자리가 생겨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으로 외환딜러는 주로 은행에 고용되어 있지만, 국제거래가 늘어나면서 대규모 외화거래가 이루어지는 대기업에서도 이들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외환거래를 중개해주는 중개업이 있는데, 국내 업체가 외환브로커리지 업무를 확대할 경우(아직은 외국회사들이 대부분을 차지)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금융시장의 국제화가 가속화되면 냉철한 분석력과 판단력, 금융·금융공학·수학 관련 지식을 갖춘 외환딜러를 중심으로 인력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외환딜러로 일하려면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실무교육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입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직업
      자산운용가, 투자분석가,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리스크매니저, 금융관련사무원

      외환당국 마감 무렵 달러 매도 개입 추정 - 외환딜러들

      외환 2019년 12월 04일 15:54

      외환당국 마감 무렵 달러 매도 개입 추정 - 외환딜러들

      © Reuters. 외환당국 마감 무렵 달러 매도 개입 추정 - 외환딜러들

      서울, 12월4일 (로이터) - 외환당국이 원화 절하 속도가 가팔라지자 4일 오후 달러 매도 개입을 통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외환딜러들이 추정했다.

      미-중 무역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외인 주식투자자들의 역송금 수요에 달러/원 환율이 2개월 만의 최고치로 훌쩍 오르자 이날 당국은 변동성 관리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장 중 환율은 1195.8원까지 올라 10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에 환율은 고점 대비 약 3원 속락했다.

      한 은행 딜러는 "환율이 1200원을 빨리 넘는 것에 대해 당국이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7.1원 오른 1194.3원에 마감했다.

      (박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관련 기사

      엔화 가치, 24년 만에 최저…

      사진 = 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달러당 엔화 가치가 140엔대까지 떨어지면서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급격한 엔화 .

      [환율마감] 원/달러, 13년4개월여만에 1360원 돌파… 7.7원↑

      원/달러 환율이 1360원선을 돌파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7원 오른 13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사진=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충격과 위안화 약세까지 겹치며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이.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 관점을 공유하고 ,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지만 ,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 존중하기. 부정적인 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표준어 사용 :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비방,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 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 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코스피지수2,409.41-6.20-0.26%
      코스피200 선물 (F)313.85-0.65-0.21%
      US 5003,967.7+0.8+0.02%
      US Tech 10012,263.9-10.7-0.09%
      DAX12,800.48+170.25+1.35%
      닛케이27,650.84-10.63-0.04%
      미국 달러 지수109.365-0.313-0.29%
      1,716.75+7.45+0.44%
      17.788+0.122+0.69%
      브렌트유93.82+1.46+1.58%
      WTI유88.09+1.48+1.71%
      천연가스8.994-0.268-2.89%
      구리3.3915-0.0150-0.44%
      미국 옥수수663.38+5.38+0.82%
      달러/원1,361.81+5.08+0.37%
      유로/달러0.9989+0.0045+0.45%
      브라질 헤알/원260.03-1.21-0.46%
      엔/원9.6965+0.0266+0.28%
      파운드/달러1.1557+0.0014+0.13%
      태국 바트/원37.071+0.208+0.56%
      달러/엔140.45+0.24+0.17%
      애플157.96+0.74+0.47%
      알리바바 ADR93.71-1.70-1.78%
      트위터38.62-0.13-0.34%
      알코아48.08-1.40-2.83%
      뱅크오브아메리카33.47+0.08+0.24%
      코카콜라62.00+0.29+0.47%
      엑슨모빌93.87-1.72-1.80%

      [0902퇴근길] 환율, 금융위기 후 첫 1,360원 돌파…1,362.6원 마감 외 경제금융뉴스

      엔화 가치, 24년 만에 최저…

      [환율마감] 원/달러, 13년4개월여만에 1360원 돌파… 7.7원↑

      다운로드 App store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